모두 100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워낙 방대하고
복잡한 장편소설이어서
우리들은 ‘손오공과 삼장법사
이야기’로 더 잘 알고
있답니다.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우리 귀에 익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줄거리는 고전 소설
《서유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는 원작과는 크게
다르다 합니다.
삼장법사와 제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헤쳐 나오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 그 이유겠지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서유기》
원작
100편의 방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1,2,3,4권 중 4권인
천하의 사공뭉치가 부처되다
4권을
마지막 권으로 81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을까요?
내용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네 번 째
이야기로 천하의 사고뭉치가 부처되다
반사동 일곱 거미요괴의 소굴에 떨어지다
삼장법사를 납치한 벌로 손온공과 친구들은
일곱마리 암컷 거미요괴들의 근거지를 불태워 버린다.
그 소식을 안 일곱마리 암컷 거미요괴들의 오빠인 도사는 화가나고
삼장법사와 친구들은 도사에게 당하고 그 뒤에 알게된 손오공에게
동생인 거미요괴들은 죽임을 당한다.
도사와 손오공은 도사의 강한 황금빛에 엄청난 고통을 받았는데
비람파보살님의 도움으로 다시 삼장법사와 친구들이 있는 황화관을 찾지요.
도사를 비람파보살님의 황금바늘이 도사의 급소를 찔렀더니
지네요괴로 변했다.
사타동 요괴 삼형제와 손오공 삼형제의 대결
사탕동 요괴 삼형제 대마왕과 둘째마왕은 무순보살과 보현보살이 타고 다니던
짐승들이 변한 것으로 무순보살과 보현보살의 모습을 보고 원래의 모습인 사자와 코끼리로 돌아와 순순히
잡히게 되었고 셋째 마왕도 석가여래가 데려가 무사히 서쪽을 향해 길을 떠났다.
요괴와의 기나긴 싸움 끝! 불경을 구하다
삼장법사와 그 일행은 드디어 영취산 뇌음사에 오르게 되었다.
초등학생을 위해 이야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
서유기
블랙박스'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은 역사 연구 자료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서유기
이야기 내용을 쉽게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서유기 상식사전’ 을
통해 더욱 깊이 내용에 빠지게 도움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