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0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워낙 방대하고
복잡한 장편소설이어서
우리들은 ‘손오공과 삼장법사
이야기’로 더 잘 알고
있답니다.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우리 귀에 익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줄거리는 고전 소설
《서유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는 원작과는 크게
다르다 합니다.
삼장법사와 제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헤쳐 나오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 그 이유겠지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서유기》
원작
100편의 방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답니다.
1,2,3,4권 중
3권인〈가짜
손오공,진짜손오공〉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답니다.
세 번 째
이야기로 가짜 손오공, 진짜 손오공
가짜 손오공 때문에 진짜 손오공이 기가 막힐 일이 벌어지지요.
통천하의 물고기 요괴.. 요괴와의 대결장면도 한편의 영화와 같다.
책으로 보는데 너무나도 실감나는 장면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하찮은 요괴라도 본디 모습은 금붕어.
정말 놀랍다.
초등학생을 위해 이야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
서유기
블랙박스'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궁금증을 풀어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니
아이들이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여인국의 임신사건
요괴는 삼장법사와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가짜 손오공 때문에 진짜 손오공이 기가 막혀!
그누구도 판가름 할 수 없던 가짜와 진짜 어떻게 알아 낼까요?
결국 뇌음사에 부처님께로 가서 알게 된 진짜 손오공..
정말 대단하신 부처님이죠.
너무나도 더운 날씨 원인은 화
염산에 불 때문에 찜통 더위가 기승
불을 끄려면 취운산 파초동에 사는 칠선공주의 파초선이 있어야 하는데
빌리기가 쉽지많은 않지요.
손오공은 파초선을 빌려 무사히 불을 끄고
삼장법사와 함께 서천으로 다시 길을 떠날 수 있었답니다..
처음 보다더 재미가 더 높아진 서유기에
푹 빠져 다음권을 빨리 보고 싶게 만들어 버리네요.
서유기
이야기 내용을 쉽게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서유기 상식사전’ 을
통해 더욱 깊이 내용에 빠지게 도움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