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짜증 나지?

책 제목만으로도 꼭 읽어주어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차례 마지막에 부록이 더욱 눈이
가네요..
짜증내지 않고 스트레스 조절하기
나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아이일까, 스트레스를 잘 푸는
아이일까?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방법
나만의스트레스 해소법
정말 더운 여름 아이들과 시원하게 앉아서 꼭 읽어주어야
할 동화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 한권으로 모든 해결책이 나올 것 같아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
기분이 안좋아 보여 물어보면..
그냥 기분이 별로에요. 라고 대답하는데
아이들은 자기가 짜증을 왜 내는지 이유를 모를때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그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요.
왜 스트레스가 생긴건지.. 그럼 스트레스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지
나만에 방법을 찾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다영이는 같은 반 친구 민규를 좋아해요.
다영이네 집은 미술학원을 하죠.. 엄마, 아빠 모두
선생님이시죠.
민규는 다영이 언니에게 만화그리기를 배우기 위해 방학 때 매일매일
다영이네 집으로 온답니다.
신이난 다영이와는 반대로 민규는 얼굴을 찌푸리고 다니는
짜증대장이랍니다.
다영이 언니는 수업 한시간이 너무나도 길었겠죠.
수업을 하고나면 너무나도 힘이든답니다.
민규의 짜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다영이도 민규를 다시보게
되지요.
짜증도 옮나봐요..
다영이와 민규는 자기 그림을 그리다 서로 크게 싸우게 되고
주영이 언니는 민규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민규에게 자주 짜증을 내는 이유를 물어본답니다.

민규에 맘을 알고 속상했던 마음을 풀어주려 주영이 언니는
노력했답니다..
민규는 무엇이든 시작하면 잘해야 한다는 엄마에 말에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주영이 언니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만화를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짜증은 날 수 도 있지만 짜증 날 때마다 짜증을
날려버릴 수 있는 나만에
방법을 찾아 놓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잘못된 습관과 바르지 못한 행동들을 이렇 듯 재미있는
동화로
스스로 깨닫고 올바르게 고쳐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동화 너무나도 중요하지요.
나를 잘알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고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읽혀주며 좋을 것 같은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