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나의 도시, 플레닛 홍대
일상이 여행이 되는 곳, 홍대 산책
조혜림의 사랑스러운 컬러링북.
‘홍대’를 생각하면 아련하면서도 설레고, 가슴뛰는, 무언가가 있다.
그걸 우리는 ‘플래닛’이라 부르기로 했다.
매일매일이 독특한 일상, 홍대로의 산책을 환영합니다~!
열정 한 소쿠리, 낭만 두 스푼, 그리움 반 컵…
필요한 것들이 모두 녹아 있는 프리티한 곳,
설레고 기대되는 우리의 작은 행성, 홍대로 함께 출발할까요?
그림 전체를 칠해도 OK! 마음가는 곳만 칠해도 OK!
서너 가지 색연필만으로도 충분하다..
점저머 나만에 홍대로 변해가는 나만에 책을 보며
내마음에 모든 근심,걱정을 화려한 색으로 변하게 만들어준다.
암흑에서 밝은 세상으로 변하는 색이 점점 나타나지자
내마음에 밝아오는 이 느낌은 무얼까?
내가 이런 느낌을 얻고 싶었던 것 인냥... 나는 이시간을 즐긴다.
홍대를 거닐면 나도 홍대거리에 여러사람들처럼 행복해진다.
나도 여기에 속해있는 하나에 누군가가 된다.
아직도 내가 홍대를 거닐던 10대,20대가 되어간다..
나는 점점 홍대에 가 있는 것처럼..
나는 마냥 들뜬 기분으로 예전에 나를 찾아간다.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
나만에 상상에 빠져들게 만드는 나만에 홍대
컬러링북 하나만으로도 이렇듯 행복해 질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책이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행복하게 내 자신과 만나고 싶어지는 책이랍니다..
더운 여름 더위를 잊어버릴 정도로 쏙 빠져들 수 있는 책 너무나도 강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