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럴 1 - 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페럴 1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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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①까마귀와 말하는 소년

아들과 함께 읽은 소설


 

 

등장하는 인물들도 뭐라고 할까? 비밀이 많은 , 막 궁금해지는 캐릭터들이 아닌가 싶네요

전 이렇게 베일에 쌓인 이야기들이 너무나 좋아요~~~

 올 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들과 떨어져 까마귀들과 지내는 열세 살 소년 커는

자신이 어떻게 까마귀들과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

왜... 부모님이 자신을 버려야만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저두 이부분이 너무나도 궁금해 죽겠네요..


커와 까마귀들의 안식처는 높은 나무 위에 버려진 목재와 가지를 엮어 ​만든 3m너비의 둥지.

 

 

다만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악몽과 꿈속에 등장하는 기괴한 남자가 분명

현재 자신의 삶과 관련이 있다는 것만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어느 날 커는 교도소 근처에서 때마침 탈옥한 죄수들과 맞닥뜨리면서

마침내 자신에게 드리워진 거대한 운명과 마주하게 되죠.

 

 특정 동물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는 ‘페럴’


 자신 또한 까마귀와 교감하여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까마귀 페럴이라는 것을 깨닫는데…….


 밤마다 커를 괴롭히던 악몽 속에는 어떤 의미와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커의 목을 죄어 오는 끔찍한

거미들의 그림자와 스피닝맨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커는 리디아와 어떤 연결고리가 지어질지 너무나도 궁금해 지네요..

판타지 소설을 사랑하는 나에게 페럴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스펙터클한 모헙이 기대된답니다..

빨리 진실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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