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샘물 - 고난, 역경, 연민, 긍정에 관한 이야기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38
유진 페르난데스 그림, 에릭 월터스 글 / 꿈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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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

희망의 샘물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3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세살부터 일곱 살까지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38권 《희망의 샘물》은

90권의 책을 집필해 100번 넘게 상을 받은 작가와

100권 이상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린 수상 작가가 만나서 만든 고난 역경 연민 긍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렵고 힘든 케냐를 배경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이야기하는

'희망의 샘물'은 인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면서, 너​그러운 배려가 사랑과 이해를  불러 온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희망의 샘물 살펴보겠습니다.


주인공 보니페이스가 사는 보육원 근처에 가뭄이 들어서

모두들 샘물에 가서 물을 받아와야 했어요.

사람들은 물이 부족할까봐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보니페이스는 ​ 모두 마시고도 남을 만큼 물이 철철 넘쳐나는 꿈을 꾸었어요.

보니페이스는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방법을 떠올립니다.

 우물을 파서 파이프를 연결해 마실 물이 언제나 풍부해 지고, 목욕을 하고 나서도

우물은 마르지 않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저아래 멀리 숲 사이로 샘 옆에 물통이 길게 늘어선 모습이 보여요.

계곡 사람들은 여전히 물을 구하느라 애를 쓰고 있었답니다. 

보니페이스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작은 샘은 우물이 되었고, 물이 넉넉해지니

사람들의 마음도 넉넉해졌답니다.


 


책을 읽은 후 책 속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부분이 나와있어요. 


요즘처럼 더운날 밖에서 뛰어놀고 들어오면 덥고 목이말라 물을 먼저 찾고 씻기가 바빠요.

하지만 물이 귀해 먹을 물도 많지 않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들이 생길까요?

물이 주는건 생명을 주는 일과 같아요.

물에 소중함을 다시금 알게 하는 동화입니다.

아이들과 물이 주는 고마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여름방학에 수영장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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