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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 ㅣ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따라쓰기
달리는곰셋 기획, 마이신 그림 / 달리는곰셋 / 2015년 5월
평점 :
속담 바로쓰기
'세 살 때 쓰던 글씨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어릴 때의 글씨 쓰는 습관은 중요합니다.
바르고 예쁜 글씨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쓰는 습관을 잡지 않으면 커서도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를 계속 쓰게 될 테니까요
74개의 중요한 속담 재미있게 익히기
속담이 담고 있는 내용에 따라 74개의 속담을 테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속담이 담고 있는 핵심 교훈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순히 몇 글자 메모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공간지각력 등의 훈련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바른 글씨 배우는 속담 따라쓰기》는
바른 글씨를 익힐 뿐 아니라 속담을 배움으로써 풍부하고 재치 있는 언어생활과 관련된 정보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속담에 관련된 추가 정보나 유사 표현을 함께 수록하여 익힐 수 있게 했기 때문에
'꿩 먹고 알먹기' 입니다.
중간 중간마다 ‘속담 속 이야기’와 ‘속담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우며 따라 쓸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글씨 연습도 하면서 속담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습니다.
콧노래를 부르면서 아는 속담이라 재밌어 하는 아들에 모습을 보니 흐뭇해지는 부모마음.
어짜피 해야 한다면 즐기면서 하는게 효과도 높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