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독도 신통방통 우리나라 2
박현숙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우리나라의 울릉도입니다. 

독도는 울릉도로부터 87.4km 떨어져 있는데요.

날씨가 맑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본 영토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곳은 오키섬으로 독도는

오키섬으로부터 157,5km나 떨어져 있죠.

지리적으로만 따져도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것이죠!
  


이러한 지리적 근거는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도)…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 역사적 근거

이제 신통방통 독도로 우리땅인 근거를 알아볼까요?

 


             


  

 



초등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 참고 해야 겠네요...




차례를 보니 내용이 더욱 궁금해 지네요.. 


 



재일교포 3세 '안민우' 일본이름 '야스모토 요시아키'

여기서 재일교포는 한국 국적을 가졌지만 일본에 거주하는 동포를 말합니다.

칠십여 년 전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할아버지가 재일교포 1세,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빠는 재일교포2세, 안민우가 재일교포 3세이지요.


 



땅따먹기.

할머니에게서 배운 놀이로 운동장에서 즐거운 놀이를 하게되는데.

돌멩이를 주워다가 짐대의 세 배만한 크기로 사각형을 그리고,

사각형 한쪽 끝에 손바닥을 대고 부채모양을 그려서.

긱자 땅을 정하고 납작하고 작은 돌멩이 두개를 구해다가 부채모양의 자기 땅에 돌멩이를 튕겨

튕켜 나간 자리에서 세 번만에 자기 땅 안으로 들어오면,

줄을 그어서 생긴 공간만큼은 모두 자기땅이 되는 놀이.

하지만 돌멩이는 친구 땅에 들어가게 되었고,  

규칙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속상한 친구들.

일본 친구들은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는데...

일본 땅인데 한 국 사람들이 불법으로 들어가 있으면서


한국 땅이라고 우긴다는 친구들에 말에 속상한 우리친구

규칙은 돌멩이가 상대편 땅에 들어가게 되면 그 땅도 따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안용복의 후손 


 


 

안용복 선생님은 울릉도가 우리 영토임을 승인한 문서를 받아

가지고 돌아 오는 길에 쓰시마에 이르러 잡혀서 문서를 뺏기고

조정에 압송되어 나라의 허락 없이 국제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귀양을 보냈다.

그 후 쓰시마에서 자기들의 잘못을 사과하고

울릉도를 우리 땅으로 확인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

 

 

 

증거가 필요해. 

 

 

 

할아버지와 민우는 독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67년만에 한국 땅에 오게 되어 가슴 벅찼다.

 

 




독도박물관에 보관된 삼국접양지도  너무나도 귀중한 자료입니다..

1785년 일본의 유명한 지리학자인 하야시 시헤이가 만든 지도로

독도는 조선의 땅으로 되어 있지요.



독도에 가다.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민우.

독도 근처 해역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에너지가 묻혀 있고,

미래에 석유 대신 쓸 에너지, 그 가치가 자그마치 150조 원이라는...

 

신통방통 독도를 읽고 나더니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말하려면 잘 알고 있어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며

독서후기도 잘 작성하고 있는 우리 아들이 너무나 대견하답니다.. 

 


 

독도를 지켜 내는 일에서 가장 큰 것은

일본 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무관심'입니다.

우리들에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차곡차곡 목이면 반드시 독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독도를 사랑하며

왜 독도를 지켜야만 하는지에 대하 절실했답니다..

 

책을 읽고 난후에 부록으로 독도 쏙쏙 정보로 한번더 독도를 알 아 볼 수 있었답니다..

여러가지로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 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