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 힘든 하루 -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김주절 지음 / 리듬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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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은 다르겠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생활을 포기할 수 없기에 생업에 전선에 나가있지만,

마음을 다쳐서 힘든 나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할지 고민하게 되네요.

봄이 찾아오고 봄꽃 소식에 여기저기 설렘이 다시금 찾아올 지금,

나에게는 어떤 마음에 변화가 찾아오게 될까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특별한 상이라도 주는 것 같은

또 다른 일상을 선물하게 되었네요.

이 책에 제목처럼 조금 덜 힘든 하루를 가져보라는 의미로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일상을 지켜낼 힘,

그래서 고통을 조금 덜 느낄 수 있는 버텨낼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나만에 또 다른 일상을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무하면서

이 책에 저자가 말하는 버텨낼 힘을 가져보게 되네요.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문장들

조금 덜 힘든 하루

힘들게 하는 마음은 어떤 식으로도 힘들게 하지

줄어들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제일 최선책이라고 생각하네요.

아무리 마음이 단단해진다고 해도 상처 주는 말은 그대로 상처로 와닿기에

되도록이면 듣지 않고 피하려고 노력하고

나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를 찾아야 하지요.

최근에 나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서 책도 보고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곳을 마련했기에

사람들에게서 받은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는 곳으로는 최고에 장소가 되었네요.

좋아하는 책도 맘껏 빠져 읽게 되고,

좋아하는 음식도 만들어 보면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공간

누구에 방해도 없이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삶이 기다려주는 공간이지요.

그래서 나에게는 조금 덜 힘든 하루가 아니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하루로 만들고 있지요.

힘들고 지칠 때 숨고 싶을 때,

조금 덜 힘든 하루 책 속에 담긴 문장들을 다시금 떠올려 보면서

작가님에 말처럼 그 문장에 힘에 잠시 기대어 볼 수 있다면,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게 해주는 문장들이 남아주네요.

다시금 입으로 읽어보면서 맘속에 머릿속에 남게 되는 문장들

이 책에서 말해주는 무기가 바로

버텨낼 힘을 주는 문장들이죠.


사회생활에서 어떤 스트레스도 피해 갈 수 없지만,

나를 지탱해 줄 수 있는 힘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점,

일에 지치고 사람에 치일 때마다 버텨낼 힘을 준 특별한 글을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나에 힘든 마음에 상처들도

이 책 속에 털어놓을 수 있다면 마음은 조금 가벼워지고,

버텨낼 힘도 생기게 되네요.

책 속에 문장들과 오늘 하루도 조금 덜 힘든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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