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전부 - 펩시 CEO 인드라 누이의 일, 가정 그리고 우리의 미래
인드라 누이 지음, 신솔잎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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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부 ? 펩시의 미래를 설계한 위대한 전략가 인드라 누이

인드라 누이의 강력한 회고록으로 만나보는 책이네요.


 

여성 리더로서 그녀가 세계적인 미국 기업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너무나 궁금해지는

특별한 책으로 인드라 누이의 삶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책에 띠를 보면 힐러리 클린턴, 마켓컬리 대표 김슬아 추천 도서라고 되어 있는데,

핫한 여성에 추천서라서 더 궁금해지는 건 당연하지요.

인종 차별이 심한 미국에서 여성 CEO가 되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데,

그녀만에 노하우가 무엇일지 회고록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드라 누이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데,

그녀가 어떻게 미국에 가게 되었고,

펩시코에서 어떻게 일했는지 자세히 들려주면서

지루하지 않게 책장이 넘어가게 되네요.

워킹맘이라서 그런지 안드라 누이의 유대관계에도 관심이 집중되는데,

안드라 누이는 누가 봐도 성공한 여성으로

모든 걸 가지고 있다고 해도 될 만큼에 대단한 성공을 했지요.

 

그녀의 인생을 들여다본 것처럼 자신의 회고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근감까지

다가오게 되네요.

워킹맘으로 어려운 점이 심할 때가 있는데,

그러한 자신에 상처를 어루만져 준 것처럼

공감되면서 배울 점이 가득했네요.

여성으로 사회에서의 위치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자극되고

인생의 어느 부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게 되네요.

회고록만에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현재를 버티고 서 있는 자신을 칭찬하며,

그녀만에 매력에 박수를 보내며 일부분을 배워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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