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 의사
강영진 지음 / 봄날의느낌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 의사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화가이자 의사로

아버지가 아들에 글을 좋아해서 책을 내게 되었다는 말에 더욱 인상적이죠.



성인이 되어 자신이 가졌던 꿈을 실현하기란 쉽지 않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너무 뿌듯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저자의 두 번째 여행이야기에 그림을 입혀 더욱 빠져들며 읽게 되는 에세이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저자는 미국에서 생활을 위해서

전문직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뉴욕대 치과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면서도 그림에 꿈을 버리지 않았고,

치과의사로 아트 디텍터로서도 일을 해왔다는 말에 너무나 간절했기에 그림을 그릴 수 있었구나.

자신이 꿈을 품고 살면서 그 꿈을 이루는 내면의 힘이 대단하구나 느끼게 되었네요.


책속의 그림들은 각기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감상하며 더욱 빠져드는 매력적인 시간이 되었네요.

저자는 뉴욕에서 그림 전시회를 열고,

뉴욕의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로 그를 보여주게 되네요

1976년 뉴욕으로 이민을 가던 시절에서 시작되면서

자신이 이방인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만나고,

글을 읽으면서 재미도 감동도 함께 찾아오게 되네요.

그림을 보면서 그림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특별함까지,


저자는 자신이 어머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글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추억을 떠올려보게 만들어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