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그 너머 - 우리의 정치 미래를 상상하다
지지 파파차리시 지음, 이상원 옮김 / 뜰book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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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양하게 경험하면서

어떤 민주주의가 정답인가 하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얼마 전에 대통령 선거에서도 잘 보여주었듯이

생각에 차이로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것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기에

민주주의라 여겼던 많은 것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다시금 찾아보며 다시금 배워보게 된다.


 
 
민주주의 
 파파차리시
출판
뜰Book
발매
2022.03.01.







우리가 알고 있던 민주주의 이 책을 통해서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가져본다

민주주의뿐 아니라 민주주의 그 너머에 대해서 생각하고,

모든 상황에는 기술이 담당할 다양한 역할을 그려보게 된다.


20년 이상 민주주의와 기술에 대해 공부한 사회과학도로

다양한 연구 방법론을 활용하며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약에 이렇다면?

도망 다니는 민주주의

시민이 된다는 것

새로운 무언가를 향해

민주주의 이전, 열 가지 제안 민주주의 이후로 보여주고 있다.

민주주의란 무엇입니까?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는 다가가면 사라지고 마는 신기루처럼,

도망 다니는 민주주의로

우리는 민주주의에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되지만,

사실은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는 경우라면 비난하고 좌절하게 된다.

진실은 우리가 늘 불안전한 민주주의 속에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다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침묵으로

말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말할지 몰랐고,

민주주의에 대한 익숙한 정의가 나오면서 그 모호성이 지적되었다.

익숙함과 모호함은 인터뷰자들이 민주주의가 어떤 형태여야 하는지를 이해하는데

구체적인 형태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복잡한 개념으로 우리는 선거권에 그쳐서는 안되고,

그 너머에 무엇인가 있다는 말이다.

발언권, 평등과 발언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얻기 어려운 것으로

민주주의를 정의하려는 대화는 침묵에서 익숙함과 모호함을 거쳐서

평등과 발언권, 회의론을 흘러간 것이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아는 민주주의보다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들어 준다는 것은 무엇인지

열 가지 제안으로 지금껏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민주주의가 결코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으로 거듭난다면,

하나 둘 변화가 찾아와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낮은 관습은 버려라.

항상 기억하라, 동시에 잊는 법을 배워라.

경청하고 대화하라.

위를 바라보고, 거꾸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라.

이 책을 밀쳐놓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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