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백 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의 명언 800

우리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되는데,

어떤 책은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은 책도 더러 있게 된다.

집중하지 못했거나 책에 내용이 전혀 나와는 맞지 않을 때 종종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책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책을 통해서

그 속에 담긴 세계를 만나게 해주는 것 같다.

책 속에 문장들을 만나보면서 그 의미를 일상 속에서 찾고 실천하게 해준다.

그렇게 내 일상과 함께 하고 싶은 문장만을 모아 한 권에 엮어낸 책이 바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나에게 자극으로 다가오는 말들이 가득해서

책장이 가득하게 줄을 그어주고 싶지만,

한두 줄에 줄이 아닌 줄만 가득하게 될까 봐 직접 줄을 그어볼 수 없고,

포스트잇을 사용해서 문장들을 표기해 두기로 했다.

책 속의 한 줄 한 줄을 읽어내려가며,

새로운 자극을 받고 격려와 위로를 받는 힐링 되는 책이다.

중요한 문장을 골라서 한 권에 책에 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노력에 흔적이 가득한 책이다.

저자에 책들을 최근에 만나게 되었는데,

모두 책장에 꽂아두고 만나봐야 할 책들이다.

350페이지가 넘는 두께감이 있는 책이라서 휴대하며 보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잠시라도 시간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책으로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을 때 책장을 넘겨보게 된다.

자주 읽게 되는 문장들은 머릿속에서 맴돌게 되는데,

그런 느낌이 요즘 너무 행복해진다.

더 깊이 있게 알아가는 즐거움도 종종 느끼면서 이게 바로 책을 통한 행복감이겠구나 생각 든다.

전혀 낯섦보다는 내가 아는 책이 나오게 되면 왜 이리도 반갑던지

내가 읽은 책이라면 누구라도 읽었을 책이라서 더 유명한 책으로

평소에 책과의 시간을 더 가까이해보자 노력해 본다.

책에 구성이 인문학, 인간관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가 있는데,

마음에 이끌리는 챕터가 따로 있다.

800개를 언제 읽어보나 했던 처음과는 다르게,

읽으면서 더 빠지며 읽게 되는 책,

저자 김태현 님에 대해서 궁금해지고,

지식 큐레이터답게 명언을 모아놓은 책으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지혜와 철학을 다 만나볼 수 있게 되는데, 처음은 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다가

내가 만나본 책이라도 발견하고 나면 또 다른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내 일상에 좀 더 도움을 주는 책에 문장들을 떠올리면서

질문에 대한 답이라도 남겨주는 특별함이 가득한 책이다.

우리가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면, 뒤에 행복이 따라오게 되는데

변화를 위해서라도 나에게 책을 통한 시간을 꼭 필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하면서 나에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에 이유가 있는 것처럼,

저자들이 몇백 년간 쌓아온 지혜와 철학들을 고스란히 배우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인생의 멘토가 될 책으로

지인에게도 선물해 주면 좋을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