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너무 바빠서 정신없을 때가 많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고,
어려운 일은 계속 어려워진다.
나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도 필요하고, 나를 성장시켜줄 시간도 간절히 필요한 지금,
사회생활에 너무 힘들고 지친 나에게, 특별함을 선물해 주게 되는 책이다.
글이 너무 많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책 표지에서처럼 앙증맞은 귀여움이 있는, 다정한 웹툰과
읽기 쉬운 문체들로 구성되어 책장이 잘 넘어가게 된다.
나에게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냐 물어주는 책처럼,
힘든 고민을 꺼내 놓게 만들어준다.
훑어만 봐야지 하고 책을 들었는데,
책장에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니 놀라게 해주었던 책이다.
상담을 받고 있는 느낌에서 속이 조금씩 시원해져 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직장문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장 선배처럼 나에 문제를 상담해 주고 있는 느낌이 마구 들었다.
고민을 꺼내 놓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팁도 제시되고 있다.
요즘 업무 형태가 많이 바뀌면서
팀별로 화상회의를 하거나, 전화로 업무를 전달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기에
새롭게 생겨난 스트레스도 많았던 나에게 조금은 해결책을 제시해 주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부담감이 올라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진 부분들이 있는데,
정신과 의사이면서 직장인들의 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에게
상담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직장 내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업무에 효율도 떨어지게 되고,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기에 팀원들 간에도 부담이 커진다.
자, 잠시 이 책을 통해서 휴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직장인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목에서 알려주는 <생각 비우기 연습>
직장 생활을 잘하기 위한 연습이 아닐까 싶다.
작은 것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자.
생각으로 시작된 불안감은 매우 증폭될 수 있기에
생각에 꼬리를 물게 된다.
너무 잘 정리해 주니 이해하기도 쉽고,
나에게 유용한 포인트
자주 표현해 주면 좋은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이 어렵지 자꾸 반복해 주면 어렵지 않을 때가 온다.,
처음 계획 세우는 단계가 제일 어려운 법,
세워만 두면 성실히 실천해 나갈 수 있다.,
작은 것만 실천해 주어도 성취감은 크기에 하나부터 단계별로 오르면 좋겠다.
요즘 들어서 제일 큰 고민이었던 직장 내에서 관계에 어려움이
생각을 비우면서 매일 15분간 걸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하루하루 새롭게 열어갈 수 있는 힘을 주게 되었다.
마인드 풀니스 워킹으로 매일 지켜주면 더 좋을 새로운 습관으로
하루에 약속처럼 나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