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 자식에게 기대던 시대에서 셀프부양의 시대로
강창희.고재량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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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 선선함에 더 몰입하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아요.

가을이면 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여유가 더 생겨서 그런 걸까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신을 더 챙겨 보게 되는 요즘,

혼자만에 시간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하는 인생의 2단계에 계획이 제일 걱정된답니다.

특별한 책 인생 오십부터 어떤 계획이 필요한지 금융적인 부분에서

더 자세히 짚어주는 책이랍니다. ​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오십 대,

나는 어떤 준비를 해오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확인해 보고 넘어가야 할 시기라 생각 들지요.

직장인이라 하지만, 자신의 노후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다면 더욱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는 지금,

인생에 오십은 절반만 왔을 뿐이기에 자신의 노후를 따져봐야 할 시기,

잘 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할 때인 것 같아요.

금융 운용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더 편하게 걱정 안 해도 되겠지만, 자신이 직접 관리해야 하는 일반인으로

직접 자산을 확인해 보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점검 필요합니다.



직장인들이 투자에까지 전문가처럼 공부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요즘 주식 등 투자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하네요.

개별 이슈와 공시 등 챙겨보면서 열심히 투자로 도전하게 되는 분들이 많지만,

우선 투자라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나에게 자기계발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부터 코로나로 생활비에 변화가 많았고,

소비의 대부분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지금,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만 지출을 하자는 방식으로 가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이젠 노후가 불안하기 때문도 있고, 현재 직장도 사실상 안전하다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유일한 희망이라고 한다면, 현재 소유한 부동산이 조금씩 소폭 상승 중에 있다는 것 하나,

불안한 현실, 미래에 대한 준비는 더 튼튼해야 한다 생각 들더라고요.

더 깊이 따져보면서 나에게 맞는 노후 준비 다시금 체크해 봅니다.

우선 가지고 있는 연금부터 확인해 보니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3층 연금이 제일 큰 노후에 생활비가 되어줄 수 있는데,

부부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면 조금 더 든든해지네요.

현실을 들여다보니 생활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자녀들의 교육비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 놓을 수 없지요.

그렇다고 자녀들에게 노후를 책임져 달라 할 수 없는 현실임을 너무 잘 알기에

우리 집에 사교육비에 대한 점검도 빼놓을 수 없지요.

작년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사교육비에 대한 지출이 살짝 더 오르게 된 이유가

학원에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서 학원 수업일 수가 조정되면서,

학원을 개인 과외로도 바꾸게 되는 경우가 생겼는데,

불안감에 이렇게 대처했지만, 교육에 대한 아이들에 학습평가는 어떤지

살펴보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감도

다시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현실에 충실하다 보니 노후를 준비하기에 벅차다는 현실인데,

교육비로 마무리가 되는 건지도 걱정이 되네요.


선진 국가에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없더라도 연금으로 최소 생활비로 충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현재는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어렵다는 점이죠.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

개인의 자산관리 가장 기본부터 살펴봅니다.


평생직장으로 현역을 실천할 수 있다면 문제없지만,

지금처럼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으로 평생을 보낼 수 있을까요?

직장 생활을 평생 하고 싶은 사람도

직장 스트레스를 평생 받고 싶은 사람도 없으리라 생각 드는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용기 내어 도전해 보면서

퇴직 후 삶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열심히 준비해 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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