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우리나라에서 허용되기 힘들지만,
부모가 되고 싶다고, 엄마가 되고 싶다고,
아이만 낳고 키우는 엄마라면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죠.
보통에 가정처럼 엄마와 아빠가 있다면 문제가 안될 테지만,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서로가 원하는 방향이 다름을 이 책에서도 경험하게 되네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가 틀린것은 아니라는 점
우리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사회에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는 나로
조금씩 성장해야 할 것 같아요.
좋은 부모로 아이들에게 평범함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들만에 삶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삶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배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