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기에 앞서 걱정만 늘어놓았던 나에게 생각을 조금 내려놓은 것이었는데,
두려움도 불안감도 없어지면서 최선에 결과가 함께 따라와 주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긍정에 힘으로 나를 이끌게 되었다.
우리 가족이 현재 어렵다 해도
모두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여겼더니
그 하나만으로도 힘들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충분함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최근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에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기 보다는
의무감에 더 힘들게 보내게 된 나에게 특별함이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그냥 의무감으로 하루 일상을 보내고 있기에 더 힘들고, 지쳐가고 있는데,
감사함을 조금 보태어지니 행복이 따라오게 되었다.
잠시라도 마음을 달리 자신에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현재가 너무 힘들다 말하기만 하고,
자신을 돌보며 위로에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뒤늦게 후회되면서
이 책 안에 작가에 말 중에서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매지만 결국 집 안 새장에서
파랑새를 찾았다는 동화처럼
내 안에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자신을 희생하기만 했던 나 자신을 대면하면서
나에게 위로와 용기를 매일 일깨워주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