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마녀 밀드레드 3 - 개구리 마법사 구출 작전 책 읽는 샤미 6
질 머피 지음, 민지현 옮김 / 이지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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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마녀 밀드레드는 아이들에게는 꽤 인기 있는 도서로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찾아본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우선 아이들에게 친근한 해리포터 마법학교에 이야기처럼,

마법학교에 다니는 학교생활에 이야기로 더욱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독서에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점인데,

보다 빠르고 쉽게 일히기에 책장을 넘기는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지루할 틈 없이 즐거움을 맛보게 될 어린이 소설이라서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며 찾게 될 것이다.

주인공 밀드레드 허블의 경험에 즐거움을 함께 하게 된다.

꼴찌 마녀 밀드레드 1권과 2권에 이어 3권까지 현재 번역되어 있다고 하는데,

밀드레드 허블은 캐클 마법학교 입학 후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본의 아니게 사건 사고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3권에서는 2학년이 된 첫날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선은 우리와는 조금 다른 1학기에 시작으로

9월에 시작되는데, 밀드레드는 1학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꼴찌 마녀라는 악명을 떨칠 수 있을까?

클라리스, 비, 시빌을 만나면서 더 이야기는 즐겁게 이어진다.

누구나 새 학기에 시작은 정말 잘하고 싶어지는데,

밀드레드에 첫 시작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첫 시작만 좋았다는 것이다.

소방훈련을 하는 날 밀드레드는 허드브룸 선생님에게서 나는 연기가 진짜인 줄 알고

선생님에게 물을 부어버린 것도 그렇고,

책장을 넘기고 다음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너무 긴장되면서 웃음이 따라다닌다.

정말 재미있어 이래서 안 볼 수 없다는 말을 남기는 아이들에 표정,

꼴찌 마녀 밀드레드가 얄미운 모범생 에셀이 개구리로 만들지 않았다면,

개구리로 변신한 마법사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밀드레드가 개구리로 변신한 마법사를 만나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알고 보니 개구리로 변신한 마법사는 수석 마법사의 오래전 사라진 친구였던 것이다.

수석 마법사 덕분에 개구리 마법사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호기심 많고 오지랖까지 넓은 밀드레드에게는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개구리로 변한 마법사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할 텐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책을 보면 더 재미있게 만나게 된다.

서툴고 많이 부족하지만 밀드레드는 따뜻한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는 값진 것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꼴찌 마녀 밀드레드를 직접 만나보면서 상상만으로도 마녀가 된다면 어떤 점이 좋을지?

즐거운 상상에 시간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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