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두 소녀가 집을 떠나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14살과 17살에 두 소녀에 여행이라기엔 살짝 걱정도 함께 들기도 하네요.
보호자가 필요한 나이가 아닐까 생각들면서 불안한 여행길에 동반합니다.
집에서는 두 소녀에 여행이 반갑지만은 않죠!
가출인가? 싶어지면서 두 소녀만에 여행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도 궁금해지게 된답니다.
미국을 여행하게 되는 두 소녀, 이츠카와 레이나
두 소녀에 용기에 대단하다 생각들면서도 나에 십대에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부럼움에 잠시 빠져보게 되네요.
지금은 부모에 입장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두 소녀였다면
응원만 할 수 있었을까? 솔직한 심정은 미성숙한 아이들에 위험이 더 걱정되었을 것 같아요.
보호자도 없이 두 소녀만에 여행길,
여행책은 아니지만, 에쿠니가오리 작가님에 책이다 보니 더욱 감성적으로 자세한 설명에
함께 여행에 올라간 것 같은 행복을 맛보게 된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여행, 설레임이 기다리고 있지요.
설레임만 가득 안고 여행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은 평소에도 많이 가져왔기에
현지인들과의 생활 너무 동경하고, 여행에서 배우는 소중함을 직접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느끼게 되었네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여행갈 생각에 여행계획을 세우게 될 것 같은데,
어디라도 상관없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가 보자하는 마음이 자꾸 샘솟게 되네요.
두 소녀들도 여행에서에 겁이 난건지 일본 여행객처럼 보이도로고 행동한다는 말에 공감,
넉넉한 여행이 아니기에 조금은 불안한 여행길 하지만 즐겁고 행복하다는 걸 느낄수 있네요.
여행 이야기를 통해서 미국에 지도를 펼쳐 보고 직접 따라가 보게 되면서
자세한 설명이 저를 그곳으로 데려다 주고 있답니다.
여행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직접 찾아보게 되고,
설레이는 여행길에 함께 서있게 되지요.
이 책에서 장소를 설명해주는 글을 읽으며 상상하는 즐거움이 펼쳐지는데,
한편 두 소녀에 집에서는 편안하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되지요.
두 가족에 불편함도 그대로 느껴지게 되는데,
카드에 정지는 순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두 소녀에 부모 입장이 되어
응원해주며, 자신에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두 소녀에 모습에 박수를 보내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