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두 학생에 모습,
놀란 표정으로 궁금증 유발하고 있네요.
처음 시작이 남녀공학에 학교에서 성폭력 예방 특강에 이야기가 시작되고,
서로에 입장이 같아서 그런지 끌리게 된 두 아이에 시선으로 따라가게 되네요.
아빠만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
이혼 가정에서 살아가서 마음에 상처를 받았기에
서로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요?
1박2일에 양양으로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여행길에서 갑자기 고립되버린 버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바로 스토리텔링 버스가 되어버리게 된 것이죠.
지루하지 않게 버스 안에서 네 명의 승객에게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야기 속 이야기!
이야기에는 공통점을 갖게 된답니다.
책임감은 누구에게도 무게감이 있기에
청소년들에게도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이성교제에 있어서 책임감이란,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지요.
책임감은 자기에 대한 존중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을 더 많이 행하게 되고,
자신에 모든 행동에도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것을 다시금 배우게 된답니다.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나를 존중하는 것이며,
책임감은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면, 조금만 노력해도 습관처럼 일상이 되어줄 수 있기에
또래 친구들에 이야기로 자연스러움,
서로가 노력해야 가능한 소통에 시간,
우리는 지금 가족에게서도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