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 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 시리즈 4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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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뉴 클래식_소공녀 세라_싸이프레스

어릴 적에 보던 명작동화를 다시금 찾게 될 줄 몰랐다.

<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 뉴클래식, 성인이 된 지금에 어릴 적 추억 소환!

스티커 아트북 복잡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강추!!

어릴 적에 내가 알던 <소공녀 세라>

일반적인 환경이 아니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 세라여서 그랬는지

살짝 부럽고 얄미웠던 기억이 강하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하녀로 취급받아 얼마나 안쓰럽던지

어린 감성에서도 인생에 우여곡절에 맘이 쓰였던 것 같다.

정말 한 번 보고도 잊지 못할 작품으로

아이들에게도 <소공녀 세라> 는 시련을 이겨내고 현명한 소녀로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보여주고 싶다.

그림도 어릴 적에 만난 그대로인 듯

추억에 이름들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스티커 한 장으로 완성해나가는 흥미로운 책이다.

다른 스티커북에 비해 스티커가 매우 작아서 작품에 완성도가 매우 높고,

만화에 나오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림을 보고 완성하는 즐거움도 높아지게 된다.

스티커 안쪽 점선을 따라서 스티커를 뜯어내면서

작품이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되는데,

손에 집중하게 된다.

스티커는 책 뒤쪽에 스티커북으로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름을 보여준다.

공간이 생겨나지 않도록 초집중 모드로 전환하게 된다.

 

흑백과 칼라를 오가던 그 시절에 추억들

어릴 적에 만났던 그 그림 그대로를 만나면서

소공녀 세라의 변함없는 모습에 반가움을 표현하며,

세라의 인형은 정말 그 시절 로망이였는데,

섬세한 스티커 아트북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그림에 사실감을 주기 위해 이렇게나 공들여 완성하게 되는 그림들,

명암과 채도를 표현해서 입체적인 효과를 얻어내게 된 것에 완성작을 보고는 감동하게 되는데,

스티커 떼낼 때, 이렇게 핀셋을 이용하니 조금 더 편하게 된다.

다 붙이고 난 다음에 자신이 완성한 작품에 흐뭇해하면서

다음 작품에 더 공들이게 된다.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을 연구해보니

퍼즐처럼 여기저기 붙이는 방법보다는 순서대로 붙여 나가기로 결정,

안쪽에서 밖으로 나가는 스티커 방법도

직접 붙여보니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게 된다.

                                                                         

얼굴에 색상이 다양해서 더 집중하며, 정성 들여서 붙여보게 되고,

새로운 책을 완성해 나가며 완성된 작품을 기대하게 된다.

어릴 적에 만나보고는 처음인듯싶은데, 한 번에 기억이 평생을 갈 수 있고,

어릴 적과는 약간 다른 느낌에 <소공녀 세라> 스티커 아트북으로 새롭게 만나보면서

아이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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