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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2 (스프링) - 동물, 로봇 ㅣ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2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평점 :
집에서 엄마와 함께 놀이시간으로 어떤 놀이가 있을까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마스크 착용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야 하니
집콕놀이 새로운 아이디어 필요하지요.
아이와 책과 함께 하는 시간만 가지면 더 심심해 할 것 같아서
입체 종이접기로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되는 시간으로 즐거움을 찾게 되네요.
뚝딱뚝딱 입체종이접기로 만들기 못해도 괜찮은 시간으로
어린 육아들도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다른점은 도면을 뜯기 편하게 스프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유아들도 보기 쉬운 도면으로
만들기 실력이 없어도 쉽게 만들어 즐거운 놀이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종이접기 잘 못해요! 하는 친구들 얼른 여기와 보세요.
가위로 오려주고, 접어줄면 끝!
열심히 도면을 오리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얼마나 대견한지
의젖하기만 하네요.
가위질을 못한다 짜증낼 때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쓱쓱 오리고 있어요.
살짝 삐뚤어도 괜찮아요. 잘 접어주면 더 멋진 입체 종이접기가 된다는 점,
완성된 모습을 기대하면서
잘할 수 있다는 응원을 해주었더니 더 열심히 꼼꼼하게 접고 있는 고사리손,
앉아서 한 시간도 좋다. 꼼짝않고 앉아 있는데 너무 놀라워요.
직접 참여하며 처음부터 완성할 때까지 집중력도 키워주고
지구력까지 길러준다는 점에서
유아기에는 더 종이접기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하게 되죠.
힘들어 하면서도 완성해 놓고 자신이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하나 더 완성해서 즐거운 놀이시간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동물 친구들, 로봇 친구들
아들이 제일 좋아하기에 모두 완성하고는 다르 종이접기도 도전해 보고 싶어하네요.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는 기대감에
입체도형으로 아이들 호기심도 자극하게 되네요.
살짝 풀로 붙여주기 어려울 수 도 있지만, 풀 붙이면서 손에도 살짝 뭍어도 기분좋게 완성해 나갈 수 있어요.
테이프로 완성해도 좋을 것 같지만, 종이접기에는 풀로 완성하는게 더 좋겠다 싶어요.
처음 시작했던 것보다 두 번째는 좀 더 빠르게 완성해나가네요.
입체 종이접기가 더 쉬운단계였네요.
열심히 하나, 둘, 완성해놓고 기분좋게 흥얼거리며 다음 종이접기 도면을 오리는 모습
엄마는 저녁준비해도 아이는 그자리에 꼼짝마 하고 있어요.
즐거운 집콕놀이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