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가 아니더라도 개발자로 관심갖고 있다면 충분히 도움될 책,
인코딩에서는 한글이 3바이트고, 어떤 인코딩에서는 이모지가 안보이는지도 알겠다.
인코딩에 이상이 생겨도 원인을 알지 못하고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좀 더 깊게 UTF-8, UTF-16이 무엇인지도 찾아보면서 해결해 보려고 애쓰게 된다.
책을 읽다보니 더 욕심이 나게 되는데, 좀 더 다양하게 보여주면 좋겠다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요즘처럼 IT 쪽에서 일하지 않더라도 컴퓨터로 주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인 부분들도 관심갖고 알아보게 된다.
검색만으로도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에도 이 책에서는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