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아이들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야 하는데,
청소년기의 까다롭고 불규칙한 행동들은
변덕스러운 기분이나 슬픔, 반항적 행동, 격한 분노, 공격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 상태를 통하여 표출될 수 있는데,
대단히 격렬하지만 정상적인 청소년 상태와
‘진짜’ 정신질환을 가르는 경계선이 어디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합니다.
10대 청소년들의 뇌에 대한 이야기를 귀 기울이며, 그 시기를 지나왔음에도 부모로서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에 입장만 생각할 때가 있어서 반성하게 되네요.
부모들이 먼저 만나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지네요.
인간의 뇌는 0~3세와 10대에 제일 크게 변화를 가져온다고 하니
사춘기 시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변화가 많은 시기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됩ㄴ디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응원해 줄 수 있도록 사춘기에 대한 정보를 다시금 배우게 되었답니다.
10대 자녀들의 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사춘기에 행동들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마다 다를 수 있는 사춘기에 행동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함을 배우게 됩니다.
10대 청소년들도 부모들도 다시금 서로를 향해 바라봐 줄 수 있도록
감정을 이해하는 훈련또한 필요할 때입니다.
아이들과 대화가 안된다고 만 말했던 지난 시간들,
이제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학습문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인 문제에서도 더 신경써줘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네요.
책을 통해서 부모로 많이 부족했음을 반성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서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노력해 줄 것이고,
10대 뇌 성장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볼 수 있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