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ㅣ 풀빛 그림 아이
안토니스 파파테오둘루.디카이오스 챗지플리스 지음, 미르토 델리보리아 그림,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3월

아이들과 종종 이용하게 되는 도서관,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아이들에 일상에서 찾은 특별한 그림책이죠.

도서관에서는 책만 볼 수 있나요?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생활도 할 수 있다는 점,

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죠.

우리 아이들이 처음 도서관을 찾았을 때 인상은 어땠을까요?

너무 예쁘고 책이 가득한 곳, 반갑게 친절한 선생님과 함께 종이접기 시작한 곳이라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고, 나올 때는 두 손 무겁게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죠.

                                    

풀빛 그림아이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즐거운 인상을 줄 수 있는 그림책 만나보았는데요.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그림과 글로 도서관이 주는 특별함 만나볼게요.

너무 맘에 드는 책, 빌려주는 곳이 바로 도서관이죠.

책을 빌려올 때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대출일자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점이고,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 깨끗하게 책을 보고 반납해 주어야 한답니다.

책 속에서 만난 소포클레스,

아빠와 함께 처음 가보게 된 도서관에서

마음에 쏙 드는 책 한 권을 찾았고 빌려오네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일주일 후 책을 돌려주세요라고 하네요.

너무 반가운 책, 소포클레스는 열심히 책을 읽게 되었는데,

책 속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만나보게 되네요.

​첫 번째 이야기에 등장하는 꾀돌이 곰돌이를 만났고,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책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지식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책 속에 글을 통해서 마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게 되는데,

생각할 거리를 주거나 마음에 커다란 용기도 심어주게 된답니다.

아이들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지만, 책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게 되지요.

그림을 보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즐거움으로

소포클레스는 행복해졌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책 속에 소포클레스와 같은 마음을 가져보게 된답니다.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책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고 싶어 하는데,

글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스스로 글을 읽게 되는 아이들에게도

특별함을 전해주는 독서에 시간이 되네요.

이제 책을 반납해야 할 날이 되었고,

소포클레스는 아빠와 함께 책을 반납하러 가게 되었는데,

책만 돌려달라는 사서 선생님에 말에 안심하게 되지요.

책 속에 친구들은 소포클레스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에 도서관은 책만 빌려주는 곳이고,

도서관은 좋은 곳이라는 걸 인정하게 된답니다.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책이 주는 많은 즐거움을 잘 보여주게 되는 그림책으로

독서가 주는 놀라움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책을 가까이하게 된다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지식들도 얻어 갈 수 있고,

글을 읽고 스스로 이해력도 높아지게 되는데, 문해력을 높이게 된다는 점에서 학습적인 효과도 기대해 보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을 즐거운 독서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으로 계속 만나보고 싶어요.

위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