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는 자신이 이상해진 것을 느끼게 되네요.
자신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만 같아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고 싶은 지유는
마녀와 맞설 결심을 하게 되죠.
아이들에게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마음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후회하는 일들도 생겨나게 되네요.
좋아하는 친구가 순간 질투가 나서 친구가 아끼는 물건을 그만 망가뜨려 버려서
친구에 속상한 마음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경우가 있었다며,
아이에 경험을 함께 이야기도 해보고,
친구가 자신에게 속상하게 만들었던 경험도 꺼내 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신에 경험을 떠올려보면서 그때에 모습에서 자신에 마음을 이해하게 되죠.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아이들도 부모님도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책으로 서로에 소통에 시간이 만들어지게 되네요.
지유에 이야기는 전혀 낯선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기에
함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 보게 된답니다.
그 중요한 시간이 독후 활동지로 표현해보면서
심술 먹는 마녀가 지유에 어떤 부분을 빼앗으려 했는지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네요.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마녀에게 맞서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