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요괴들이 무시무시한 얼굴로 찾아와
그 길로 요괴의 세계로 끌려가 영문도 모른 채 심판을 받게 되는 야스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야스케가 산책길에 만났던 하얀 돌에 정체는
모든 요괴 아이를 돌보는 돌보미 요괴의 집이었다고 하네요.
이런 엄청난 일이 벌어지다니, 야스케도 놀라웠겠죠!!
하루아침에 집이 깨져버린 돌보미 요괴는
요괴의 세계를 떠나버리게 되었고,
아이를 가진 부모 요괴들은 돌보미 요괴가 갑자기 떠나버려 난리가 나버렸네요.
정말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돌보미에 존재가 엄청나기에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데, 어쩜 이렇게 작가님에 책은
아이들도 재미있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미있을까?
책에 후기에서 비밀이 밝혀지네요.
작가님에 이 책은 어른을 대상으로 한 소설이었다는 점,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다시 수정하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