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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읽어보셨나요? ㅣ 만화로 읽는 세계문학 1
솔다드 브라비 그림, 파스칼 프레이 글, 최내경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21년 2월
평점 :
점점 책 읽기가 힘들어졌기에,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문학을 만나볼 수 있어서 챙겨보게 되네요.
노란 표지에 색다른 느낌에 이 책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솔다드 브라비와 문학 전문 기자 파스칼 프레이의 작품으로
세계 고전 문학 20편을 만화로 만나보게 된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222/pimg_7943391172850954.jpg)
책을 펼치면 더, 더, 놀라게 될 16컷의 4페이지
고전 문학에 처음 도전해 본다면 이 책으로 만나보면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도 부담 없이 만나보게 될 책으로
청소년들도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책이랍니다.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세계 문학 읽어보셨나요?>
최근에 독서 리스트에 작성된 책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책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 있게 재미있는 책이라 추천해 줄 수 있답니다.
읽기 힘든 책이 아니라 16컷 만화로 보여주고 있어서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네요.
일주일도 좋다고 했던 고전 문학,
이젠 몇 시간 안에 완독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왜 이제야 만났을까 했답니다.
연인, 폭풍의 언덕, 레 미제라블, 주군의 여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위대한 캣츠비, 등
이젠 머릿속에 16컷의 만화로 떠오르게 되네요.
작가님에 정리된 스토리로 이해하며 머릿속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데,
선물해 주어도 좋을 책인 것 같아요.
만화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기에
먼저 그림으로 등장인물을 정리해 보고
줄거리를 붙여주면서 스토리를 알아가게 되는데,
역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답게 한 번만 봐도 바로 머릿속에 남겨져
오래 기억하게 된답니다.
제목만 알고 있었던 작품들,
그 유명한 4대 뮤지컬 중에 하나였던 <레 미제라블>
이제는 스토리 줄줄줄 풀어주게 되네요.
긴 책에 내용을 줄거리로 축약해 주신 작가님에 글이라
꼭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원작도 궁금해하면서
독서에 즐거움을 더 많이 알아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