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밤 시리즈 정말 밤새도록 읽게 되는지 책장을 넘겨보며 알게 되었는데,
소설과는 다르게 궁금증 유발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들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어디부터 만나도 상관없기 때문에 펼쳐서 보며 깊게 빠져들어가게 된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신기한 도형 퀴즈로 정신을 쏘옥 빼놓더니
한 칸이 감쪽같이 사리진 신기한 도형을 파헤쳐 보게 하네요.
사라진 한 칸의 정체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그 정체를 알 수 없었는데,
다시 보니 사라진 칸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우리는 이 문제를 삼각형에만 의존하고 풀었던 것으로
삼각형이 아니라 사각형임을 알게 되네요.
곳곳에 문제와 풀이로 어떤 수업에서 볼 수 없는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