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4 - 유전 공학의 신세계가 열리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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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등 과학동화

와이즈만 북스 도서로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시리즈마다 더 빨리 받아보고 싶어서 온라인 서점을 들락날락하는 책이죠.

시즌 2 하고도 4권, 이번에는 유전공학에 대해서 배우게 되니 더 관심이 높아지는 책이네요.

초등 교과연계 도서라서 학습적인 부분도 도와주고,

궁금증도 풀어주니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 구성이랍니다.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게 더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과학 원리로 중등과정을 배우는 아이들도 쉽지 않아 하는 부분인데요.

유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 주고 싶네요.

초등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 1에서와 다르게 등장인물은 동일하지만, 시즌 2에서는 아인슈타인 박사가 유식이의 뇌 속에서 살게 되죠.

유식이의 아인슈타인 박사의 만남부터 시작됩니다

 

발간 내복의 초능력자에 더 집중하며 보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과학 원리를 더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부분이네요.

 초능력자의 과학 수첩,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가족은 모두가 닮은 부분이 있지만, 생김도 다 다르기 때문에 잘 설명해 주고 있는데,

유전의 핵심 개념이랍니다.

유전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고 나면, 가족의 생김새가 왜 다른지 알 수 있게 되는데,

 

우리 몸속에 염색체와 유전자 그리고 DNA에 대해서 배우게 되네요.

초등에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유전의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실을 배워야만 하기에

설명을 글과 그림으로 배워 배경지식이 쌓이게 된답니다.

중2~중3 과정에서 만나게 될 과학 교과서 내용이라서 미리 조금씩 이해해 두면 더 좋겠죠!

유전공학에 대한 이야기만을 전해주고 있어서

유전공학의 핵심기술인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한 설명도 큰 도움이 되네요.

초등 저학년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자꾸만 들어두면 배경지식을 갖출 수 있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하게 되네요.

아직 접하지 못했던 유전자 조작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가고

과학 기술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만나볼 수 있었기에 과학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과학이 우리에게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더 나아가 상상만 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기에 더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다음 5권으로 만나볼 책은 돌연변이에 대한 내용으로

영화에서도 가끔 만나보던 상상 속에 이야기 기대해보게 되네요.

영상으로도 정보를 찾아보면서 자신에 관심을 좀 더 확장해 나가면서

진로에도 연관 지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학자에 발전이 멀리 있는 것만은 아니기에

내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문제 해결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유전자에 대한 흥미로운 과학 원리도 쉽게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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