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불변의 법칙

육아 불변의 법칙 -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고희정 지음, 김민태 기획 / EBS BOOKS / 2020년 11월

​다양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의 육아불변의 법칙

자녀를 키우게 될 부모이거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에 간절함은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자녀마다 성향이 다 다르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전문가들에 말을 들어보면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에 대한 고민이 다르다 말하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녀와 부모에 행복찾기,

그래서 더 올바른 부모로 거듭나기 위해서 배움에 길을 갖게 되는 것 같다.

<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육아 불변의 법칙 >

육아 불변의 법칙! 이 책에서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정서발달/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언어 발달

​육아 불변의 법칙을 자세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

​
첫 번째 정서 발달의 경우를 보변,

아이의 정서 발달의 중요성에 대해서 정리해 두었는데,

우리는 이 부분에 더 몰입하게 된다.

아이들에 행동에는 부모에게 받아온 사랑이 담겨져 있다고 하는데,

아이의 짜증에도 아이의 행동만 보지 않고,

그런 행동을 보인 아이의 내면을 보게 된다면,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자신의 갈등을 표현해 내는 것을 칭찬해 주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의 표현에 먼저 반응해 주고,

그래서 더 잘해낼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볼 수 있게 되는데,

아이도 마음 속 스스로 깨달을 수 있기에 성장하면서 더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존감에 대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가질 수 있는데,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감을 갖지 못할 경우에는 항상 불안감에 노출되기 쉽다.

부모가 먼저 욕심을 내려놓고, 잘하고 있는 점을 찾아서 노력에 더 칭찬해주고

격려를 통해서 아이에게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부모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을 보면

꾸준하게 노력하는 부분이 약해질 수 있다.

새학년에 과정이 시작되는 시기가 제일 불안해지는데, 공포감까지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자신의 불안감으로 갖고 있는 재능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자녀를 위한 훈육에 있어서도 상황에 맞게 성공한 사례들을 찾게 되는데,

훈육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는 아이의 편이라는 점을 아이에게 인식시켜 주어야 하고,

아이에게 신뢰를 주어 자신에 온전한 편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어 감정조절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부모와 자녀에 관계에서 EBS 다큐멘터리 <퍼펙트 베이비>를 보면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성장하게 되는데,

 세상에 시작을 부모로 통해 배우고 알아가는 것인 만큼 자녀에게는 부모에 중요성도 매우 크다.

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이라면,

공감해주고 격겨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기에

대화와 관계의 법칙에서 강조하듯 정확하게 강점을 찾아서 알려주어야만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고, 스스로 자존감을 지킬 수 있도록

사회적인 기술도 잘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하기에 이 책에서 알려주는

교육 다큐멘터리의 핵심을 배우게 된다.

육아 불변의 법칙으로 새롭게 알아가면서 육아에 부담감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이기에 <육아 불변의 법칙> 다함께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