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함께하다.
이선형 지음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세상의 모든 엄마의 첫 말걸음을 함께하다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육아 소통 관련 전문가의 책으로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육아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어린 시절부터 말 잘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말공부를 해왔고,  

어른이 되어 말을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방송, 강의 꿈의 학교 교장선생님 등의 일을 하며 살아온  

올바른 연구소 대표 이선형 작가님의 책

말 전문가로 저자가 딸과 대화하며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솔루션으로 담아내었기에

더욱 관심 갖고 만나보게 되는 책, 부모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준답니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더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더 노력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의 말습관만 바꿔도 우리 아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에

저자가 말하는 아이와 엄마의 커뮤니케이션, 말걸음을 표현하면서

엄마의 올바른 말습관을 함께 배워볼 수 있답니다.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공감했던 일부분을 보여주게 되는 일화로 소개하고 있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 말을 해줘야 할지에 대해 연습하면서 더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랍니다.

아이와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그대로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더 가까운 사이로 변화될 수 있게 된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의 관계에서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게 되는데,

에피소드를 통해서 더 공감하면서 아이와 함께 직접 대화에 참여해 보게 되면서

평소에 자신에 대화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도 찾아보게 되네요.

대화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로에 감정을 그대로 전하는 것도 한 방법이면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해 줄 수 있는 따뜻한 공감도 알아가게 된답니다.

아이들에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

말을 할 때는 직접 눈을 보면서 서로에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너무 공감하게 되네요.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말에 어려움으로 언어적인 마찰이 있었던 불과 얼마 전에 상황들도

우리 아이의 말하는 습관을 바꿔주고 싶었던 부모이기에

더 몰입해서 책을 읽어나가게 되네요.

​아직 미성숙이지만, 성장하고 있는 아이에게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가면서

기다려줄 수 있는 여유를 배워갑니다.

엄마이기에 더 노력하고, 배우면서

말하는 연습과 말걸음이 얼마나 필요한

함께 성장해 나가게 된다는 점도 알아가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