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감정기복 - 부모님과 함께하는
비르지니 로스 지음, 이혜정 옮김 / 소담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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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감정을 알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책으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창의 놀이북이다.

아이들에 감정 기복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우리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지 조금은 공감해 볼 수 있는 시간 함께 놀이하면서 감정을 알아가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는 시간이라 더 소중한 책이 되어준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내 아이의 감정 기복

이 책은 테라피스트인 저자가 뇌의 발달과 감정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

아이들의 감정에 대처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더욱 특별한 책이 되어준다.

감정 기복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게 도와주는 귀엽고 창의적인 놀이북이다. 

부모님과 함께 하면서 내 아이의 감정 기복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창의 놀이로 그리기, 붙이기, 색칠하기, 감각 깨우기, 동화 등 소담주니어에 이런 책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자신의 욕구를 표현해 나가는데, 하나 둘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생겨나서 더 욕구가 강해진다는 시기에는 힘들어하게 되는데,

감정의 4단계로 나누어 이 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놀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한 사용 설명서를 읽어주고,

기본 준비물도 챙겨보자.

우리의 아이들의 6가지 감정

기쁨, 슬픔, 사랑, 분노, 혐오, 두려움에 감정들

감정의 단계별로 장전, 수축, 발사, 치유로 나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에 동화되려면 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까?

아이들의 기본적인 욕구를 나영하여 설명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해준다.

마르그리트의 미소 전래동화,

방긋 웃는 미소가 힘이 되어주는데, 서로 교감을 느끼게 되고

더욱 빛나는 친밀감을 가져보게 된다.

이 책에 가장 장점은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놀이하면서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하나하나 만나보면서 부모와 함께 붙이고, 만들어보고 글을 쓰면서

창의성도 길러주고, 6개의 감정들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25가지 창의적인 활동으로 꾸준하게 함께 해주면 좋겠다.

창의 놀이북에 캐릭터들과 구성들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서로에게 친금감을 가져볼 수 있다는 점에서 6가지 짧은 동화가 더 재미있다.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읽고, 주인공의 감정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면서 부모와의 대화로

서로에 마음을 표현하면서 감정에 공유까지도 이뤄지게 되었다.

가족과 함께 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활동 도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으로

책 뒤쪽에 부록으로 잘라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감정의 회전판으로

감정 카드들이 있어서 아들과 함게 이야기꽃을 피워볼 수 있다.

마음을 열어 서로 더 깊게 이해하고 감정을 전달함녀서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 되어준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창의 놀이북으로

자신에 상상력을 맘껏 펼쳐볼 수 있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감정 해석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책에 명언들도 만나보면서 아이들에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 재미있는 창의 놀이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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