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 위기에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조코 윌링크 지음, 최지희 옮김 / 경향BP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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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보내면서 돌아보면 책임 회피에 너무 시간만 보냈나 싶어진다.

조금이라도 현실에 적응하려는 생각보다는

현실을 벗어나려는 시도만 해서 그런지 너무 아쉽기만 하다.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간절한 리더십에 대한 특별한 책으로 마무리에 도움이 되어줄 책이다.

​베스트 셀러로 서점에서도 이 책만큼은 눈에 확 띄는 것 같다. 

애플 선정 베스트 팟캐스트, 베스트셀러로 아마존 평점 4.9에 빛나는 명서로

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저자는 20년간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에서 복무했던 자신만에 리더십을 말해주고 있다.

자신에 수많은 작전을 성공시켰고 2015년 핫 캐스트를 시작해 경제, 경영 팟캐스트 중 많은 청취 수를 기록했기에

애플이 선정한 베스트 팟캐스트에 올랐다.

현재는 리더십 컨설팅 회사인 에셜론 프런트를 설립, 다양한 사업과 리더십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누구보다도 생존 리더십에 간절함이 있기에

현재 사회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

 

이 책에 차례만 봐도 특별함을 알 수 있는데,

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전략과 네이비씰 승리의 리더십 전술

우리는 전략과 전술을 모두 챙길 수 있기에 이 책에 노하우가 더 궁금해진다.
   그렇다면 리더로서의 역할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리더로 발탁되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다.
리더로 발탁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더 주목하게 될 부분이다.
리더란 어느 장소에서도 존재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승진하고, 리더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과를 내면 되는데,
일을 잘 해내면, 누구라도 인정하게 된다.
 
지원하지 않은 프로젝트나, 누구도 하지 않으려는 일에 먼저 지원하게 된다면 유리하다는 점,
리더로 발탁되기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맞는 일보다는
어려운 일을 맡아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목표로 삼아서 해결해 나가라는 말에
뒤늦게 이해하면서 팀에서 나를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더 겸손하고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어야만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나를 신뢰해야지만, 팀의 리더로 발탁될 수 있고,
팀의 목표를 위해서 도와주고, 내가 주인공으로 더 주목받게 될 때 기회를 얻게 된다고 한다.
 

​ 저자가 군 복무를 하면서 경험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에 일상생활과 접목시켜 배울 점이 더 많아진다.

저자가 알려주는 팁에서는 아이들을 대할 때,

남편을 대할 때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도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직원을 대할 때도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해 주고 있어서 유용한 책이 되어준다.

​연말이 가까워 오면서 자신에 실적을 올려야만 인정받는 이때에

상사가 자신에 실적으로 자꾸 가로채는 얄미운 현실에서도

팀을 위해서 노력하고 모두가 승리를 위해서 노력했다는 뿌듯함만을 간직하면서

다시 찾아올 기회를 기다리면서 나에 신뢰를 높였다고 생각해 보고자 한다.

나 자신에게 리더가 되었고, 나를 인정해 주었기에

작은 행복을 맛보면서 한 해를 잘 보냈구나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하면서

누군가에게 내 몫을 내어줄 수 없다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깨달음까지 얻을 수 있었던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면 만족하면서 스스로를 인정해주게 된다.

 

사회생활에서도 필요한 살아남아야 하는 전투 리더십, 직접 체험하면서

앞으로 내가 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 둘 내 안에 채워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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