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키우기가 고민입니다 - 일곱살부터 사춘기까지
정윤경.김윤정 지음 / 한솔수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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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육아 멘토로 정윤경 교수님에 책,

  아들이라 더 힘들다 말하는 부모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일곱살부터사춘기까지아들키우기가고민입니다 

 

육아서로 부모 역할을 배우고 싶은 엄마라서 더 만나보고 싶은 책이죠.

최고의 육아 멘토 정윤경, 못 말리는 아들 바보 엄마 김윤정님의 공동 집필한 책이라 관심 갖고 보게 되었네요.

차례부터 유심히 보게 된 책,

엄마가 아들이기에 고민이 더 많아지고 궁금증도 많아졌는데,

나와 같은 엄마에게 선물과 같은 책이죠.

69가지 실전 토크로 부모 역할 체크리스트와 아들 성향 체크 리스트로 더욱 관심이 가게 되는데,

아들에 행동에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아봐도 좋겠죠. 

어린 아들 무언가에 부딪혀 자꾸 다치고, 넘어져 상처투성이가 되었던 아들

왜 아들은 이렇게 다치고도 조심하지 않을까?

아들은 눈앞에 있는 것들보다는 멀리 있는 것에 더 신경 쓰였다고 하는데,

엄마는 그 멀리 있던 것을 보지 못했던 거네요.

엄마가 말해도 청개구리같이 행동했던 아들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반복되는 말이 있었는데요.

바로 아들은 원래 그렇다, 엄마는 엄마 역할이 처음이기에 아들과 엄마는 새롭기만 하게 되네요.

그래서 실제 아들 육아 고민을 말하면, 연속해서 맞아맞아를 반복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들만에 행동이라 생각했지만, 다른 아들도 같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을 하면서

학령기부터 사춘기까지의 아들들의 성향을 보여주네요.

유아기가 아니라 초등, 사춘기에 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는 책,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아들 백과 서라 생각하면서 보면 도움 될 것 같아요.

초딩에 아들 준비물도 제대로 못 챙겨 항상 힘들어하던 아들에 행동들

아들은 자신에 물건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챙길 수 있는 습관을 꾸준히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말에

부족하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어야 했는데, 꾸지람만 주었던 행동에 반성하게 되네요.

자기 방에 책상과 방을 정리하지 못한다고 야단치기 전에 그 에너지를 정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사용해야 한다는 말에도 맞아 맞아! 만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딸과 다르게 아들은 자신을 챙기는데 살짝 늦되는데, 아들이라서 이해하고 자꾸만 생활습관으로 가져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주어야겠어요.

아들에게는 엄마가 제일 가깝게 느껴진다는 말에

엄마가 유일하기에 더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는 말을 이해하면서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요즘 온라인 클래스 수업으로 수업에 집중 못하고 유튜브에 빠져 고민만 가득인데,

아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엄마에 관심을 기울여 보고

그 콘텐츠를 공유하며 아들과 소통해주어야 한다는 말에도 반성하게 되네요.

함께 공유하면서 한 마디라도 공감하면서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를 줄이라고 말해주려고

노력했더니 아들과의 소통에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게 되었네요.

학부모라면 고민이 비슷할 수 있는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맘으로

공부는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야단만 치기보다는 아들만에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워주도록 대화로 시도해주어야 한다는 말에

아들과의 관계에서 지시를 내리면 더 역효과를 가질 수 있기에

이해하며 타협을 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현재 초등과 중등에 학부모로 아들과 관계를 맺기에 노력하면서

우리 가족에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더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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