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1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1 - 하, 상, 서주편 ㅣ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1
페이즈 지음, 하은지 옮김, 송은진 감수 / 버니온더문 / 2020년 7월

역사의 주인공이 고양이라면?

역사를 배우면서 좀 색다른 경험으로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코로나로 도서관에 못가고 있어서 지루하던 시간에

새로운 책으로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아이들에게도 보여주면 좋아할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12마리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고양이들과 중국사에 대해서 재미있게 알아가게 되는 책이랍니다.

고양이가 중국사 속 각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

12마리 고양이가 인물을 연기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네요.

제목만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사를 좀 더 쉽게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중학생 아들이 더 반기게 되었답니다.

고양이에 등장으로 역사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고양이 그림으로 더욱 흥미롭게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흰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들의 등장하면서

12마리 고양이들은 중국 역사를 만나게 해준다는 장점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만나보고 싶을 책이죠.

12마리 고양이들에 프로필도 등장하고 있는데,

고양이를 알기 위한 마음으로 시작되었더라도

중국 역사를 배우게 된답니다.

힘들어 하던 역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되어서 더 갚진 책이 되었네요.

고양이에 중국사 인물을 연기하면서 다양한 자료까지도 만나볼 수 있게 되는 책이죠.

중국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하, 상, 서주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중국사 거대하기에,  빠르게 배우기 힘들 수 있다고 하지요.

이 책에서는 13장으로 중국 역사상 첫 번째 국가 하나라,

상업으로 유명했던 상나라,

세 번째 국가인 주나라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거대한 중국의 역사 속에서 우임금, 소강, 탕, 이윤, 무정, 주공 등의 인물을 만나볼까요?

12 마리에 고양이들 연기를 펼치면서 그림으로 만나는 책이라서

가볍게 만나보기에 너무 좋아요.

부록으로 중국사에 대한 설명이 더 보충되어 있어서 읽을거리가 풍부하죠.

처음은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 시작되다 해도 차츰 중국사에 빠져

중국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중국역사에 대해서 더욱 재미있게 만나보면 좋을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