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북클럽 - 우리 아이 책과 평생 친구가 되는 법
패멀라 폴.마리아 루소 지음, 김선희 옮김 / 윌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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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갔기에

집콕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려고 노력하게 되었죠.

그런데 다양한 놀이 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책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만,

그동안 책장에 잠재웠던 책들을 꺼내 함께 살펴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책을 그냥 읽기만 해서는 즐거움이 짧게 되는데,

책과 함께 놀이까지 함께 해주니 즐거움도 몇 배 더 높아지게 되었답니다.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책을 정말 많이 읽어주게 되는데,

책을 선택하는데 고민이 가득하게 되잖아요.

읽어주는 방법도 여러 가지인데, 엄마에 지혜로운 부분이 요구되기도 하지요.

 

부모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찾다가

책 육아 가이드로 "난생처음 북클럽"

책 육아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맞는 책 육아 방법과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한 권에 모두 담아둔 책이라는 점에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한 권에 추천도서 590권,

한국 도서 50종을 어린이책 평론가 한미화 선생님께서

선별 담아 낸 책 육아의 길잡이 도서로

부모님이라면 고민스러웠던 질문을 해결해주듯

 책 육아에 대한 노하우를 담고 있네요.

이젠 집에서 엄마와 함께 홈스쿨 "난생처음 북클럽" 시작해볼까요?!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평생 친구가 되어줄 수 있기에

어릴 적부터 책과의 시간을 늘려가면 더욱 좋겠죠.


어릴 적 소중한 시간을 챙기지 않음,

사춘기에 아이들로 훌쩍 자라버린답니다.

부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조언과 지혜를 전수해 줄 수 있는 책,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재미를 더해 줄 수 있는 책으로 부모라면 충분히 반하게 될 책이지요.

조금만 시간이 나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빠져버린 아이들에게 독서에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즐거운지를 알려주면서

우리 가족에 북클럽을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육아로 고민이 가득하고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로 힘들어하시는 부모님들은

모두 이곳으로 모이세요.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 성장하는 아이로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난생처음이지만, 엄마표 북클럽,

소중한 육아 가이드로도 손색이 없는 책, 부모라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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