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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ㅣ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그웨돌린 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 뜨인돌 / 2020년 7월
평점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아이들이 너무나 바쁜 일상에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의무감에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십대들에게
조금은 숨 쉴 공간을 주고싶다는 한 사람,
쉽지 않기에 위로에 말도 어려운 지금에
자신이 감정에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현실을 바꾸지 못하더라도 적응하며 타협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안겨주고 싶네요.
시험기간에 감정 컨트롤이 힘들어 하는 아들과 함께
만나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네요.
이론상에 조언으로 단순 흘려들을 이야기는 아니라는 점,
12가지 비이성적 사고 바이러스를 물리칠 실용적인 생각법 제안 자세히 만나봅니다.
감정의 주인이 되고 싶은 십대를 위한 생각 사용 설명서
생각하는 법을 알면 감정을 바꿀 수 있기에
세상에 적응해 나가며 감정을 다스리며,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생각하는 법을 이해하고 감정을 다루게 해주네요.
마음을 들여다보며, 힘들어하는 고민들을 함께 들여다 보게 되네요.
요며칠 기말고사를 볼 때도 마음에 불안감을 줄여줄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아들에 말에 기분이 더 좋아지게 되고.
더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삽화로 재미있게 보면서
몸에서 부터 시작되는 일들으르 만나보게 되네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생각해보는데,
자신에 생각에서 감정과 사실을 구분할 수 있는 점검표도 활용해 볼 수 있었는데,
직접 활용해 보니 다름을 알 수 있었네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도 어렵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처할 수 있는 생각에 기술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십대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되어준답니다.
긍정적인 말들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지만,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책은
십대들에게 추천할 책이 많지는 않기에
생각에 기본부터 바꿀 수 있고,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아닐까 하네요.
재미있는 글들로 공감하며, 자신에 경험을 친구들과도 터놓고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이 더 튼튼해 질 수 있는 생각법을 배워보게 되네요.
우리에 십대들이 생활하는 학교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예시를 담고 있기에 답답함을 풀어내길 원한다면, 꼭 만나보면 좋을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