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1
크리스 프리스틀리 지음,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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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무더운 여름에 공포스러운 이야기로 오싹함을 즐기는 것도 즐거움에 하나죠.
제제의 숲 책으로 공포감으로 흥미로운 책 우리 아이들에게 한여름밤에 공포를 선물해 줍니다.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로 공포 동화에 대한 아이들이 호기심은 끝이 없네요.

책에 표지만으로도 충분히 공포감을 주고 있는데,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악몽 가득한 여정 궁금해지네요.

무서운 이야기라 했더니 더욱 재밌겠다며, 얼른 받아들어 읽어보는 아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시리즈는

 매년 드라큘라 협회에서 선정하고 있는 밤의 어린이들 상을

2019년 수상했고, 전 세계로 번역 출간되었다니 정말 대단한 이야기구나 싶어지네요.

공포 이야기는 더욱 긴장감을 가지며, 읽게 되어 그런지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되는데,

책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이 책만큼은 빠져들어가 읽게 될 것 같아요.

얼마나 재미있으면 유명 잡지에서도 서명이 실렸을까 궁금해지네요.

자 그럼 등골이 오싹해질 준비하시고,

오늘 밤 악몽에 시달릴 준비해 하셨다면 시작해 볼까요?

소년 에드거는 방학 때마다 친척인 몬터규 아저씨의  댁을 방문하게 되는데,

몬터규 아저씨의 집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집이 아니라는 점,

외딴곳에 스산하고 기묘한 저택으로 공포영화에 등장할법한 집이네요.
늘 그렇듯이 프란츠 집사가 차를 내오면 몬터규 아저씨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는데,

몬터규 아저씨만에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답니다.

오싹하고 소름돋는 이야기를 들려줄거라 말하고 있는데,

선뜻 이야기를 들려달라 말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흔들리는 맘을 감추고 이야기를 들려달라 하네요.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다 말하며 어저씨는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죠.

어떤 물건들에 얽힌 오싹한 이야기 들을 준비가 되었다면, ​
책장을 넘겨주세요.

중간에 등장하는 삽화들까지도 오싹하게 만들어주게 되죠.,

죽은 사람의 영혼과 소통한다는 사기꾼 해리엇,

교령 집회를 위해 찾아간 집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방문으로 발견하고는

손잡이를 돌리려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들

 

 냉혹하고 차가운 공포를 맛보기에 딱 좋을 책으로

무더운 여름에 이 책으로 공포에 찬바람으로 잠시 무더위를 잊게 해주게 되네요.

밤에 꿈에 나타날까 살짝 걱정된다는 아들,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를 경험해서 더 좋다고 하네요.

오싹함이 주는 스릴넘친 스토리가 매력적인 책으로 궁금하다면 책으로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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