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마노 그림 / 애플북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청소년들이 공감하며 즐기는 시리즈로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만나 보았네요.

이번책은 봉식이의 경고, 관계의 두려움, 시한폭탄, 사과의 기술, 집단 폭행,

어벤져스, 노력 부족, 일구라는 아이, 큰 결심, 결전, 대 각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네요.

 

코로나 19로 학교생활을 너무나도 기다렸던 아이들,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서 학교공부중이라서 더욱 간절해지는 학교생활

친구들과 하루빨리 만나고 싶어하네요.

 

우리 아이들에  교우관계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세히  살펴볼게요.

재석이의 친구 민성이는 초등학교 시절

 자연이라는 친구에게 장난을 쳤고, 자연이는 그런 장난이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네요.

자신은 몰랐던 행동이나 말로 상대방이 상처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학교폭력, 왕따 그리고 교우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만나게 될 이야기라 빠르게 글을 읽어가게 되네요.

주변에 친구들이 민성이가 자연이에게 진심에 사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친정한 친구관계를 다시금 배우게 되네요.

종종 남자아이들끼리도 그냥 스치고 지나갔다 생각했는데,

부딪쳤다고 생각했던 상대방은 기분 나쁠 수 있기에

어떻게ㅐ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네요.

난 장난으로 대했더라도 상대방은 피해를 받았고, 상처로 남게된다면, 잘못된 행동이랍니다.

간혹 자신도 모르게 한마디 실수가 상대방에게 실수로

진심에 사과를 요청하게 될 수 도 있는데,

내가 변해야만 상대방도 변한다는 말에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말이네요.

사춘기에 아이들, 서로에 고민도 하나 둘 생겨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겠다 싶어 자신에 고민을 꺼내 놓고,

해겨라려고 노력하고, 실패해도 또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직접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책으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가 인기도서가 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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