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 학교폭력의 터널을 지나온 엄마의 조심스런 고백
정승훈 지음 / 길벗 / 2020년 4월

부모가 되면서 부터는 다시금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아이들을 기르면서 육아에 관려된 도서들은 더 찾게되는 되는데,

학교생활을 시작한 후 부터는 교육에 대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부모이기에 우리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교육해 주고 싶은 부모로

아이들에게 생각에 귀 기울이며,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게 되는 부모에 한 사람이네요.

최근에는 학교생활에 가장 기본이되는 인성교육에 힘쓰면서

내 아이만 교육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 아이가 머무는 학교생활에 학부모들에 자질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책으로 학교생활에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인데요.

학교폭력을 경험한 엄마의 조심스러운 고백이 담긴 책으로

학부모라면 더 관심갖고 봐주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요.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끌리는 책으로

학교생활에서 가장 겁나는 학폭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학부모라면 누구라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었답니다.

아들을 둔 엄마로서 무시할 수 없는 책으로

선배가 알려주는 이야기라 생각하면서 더욱 깊이 읽게 되었답니다.

작가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중3 아들을 둔 작가님에 마음으로

책에 내용은 나를 얼어붙게 만들었고,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었는데,

내 자식은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조금은 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내 아이를 먼저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아이를 알지 못하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에서

부모로서 꼭 만나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어지네요.

이 책에서 제일 눈여겨 보게 되는 부분이지요.

학교 폭력 예방법으로

책에 말미에 작은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답니다.

내 아이를 사랑한다면, 부모로서 미리 알아주어야 할 내용으로

꼭 만나보길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보고 반성하는 부분도 있었고, 다시금 읽어보면서 내 아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려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