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피나와 일곱 개의 별 세라피나 시리즈 4
로버트 비티 지음, 김지연 옮김 / 아르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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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일곱 개의 별

판타지 소설이라 더욱 흥미롭게 만나게 될 책!

지금 나에게 단비같은 소설로 최고의 판타지를 선물해 주게 된 책이다.

영화와 책으로 가장 인기높았던 시리즈로 해리포터 시리즈가 떠오르는데,

마법이 등장하면서 친숙한 판타지를 경험하게 된다.

세르피나와 일곱 개의 별은 판타지 중에서도 미스터리 판타지류로

세라피나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로

처음 시작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도 무척 궁금해진다.

간단히 그 전에 스토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세라피나 시리즈는 세라피나라고 하는 빌트모어 대저택의 지하실에 사는

십대의 여자 아이 세라피나가 주인공으로

지하에서 숨어 앗라오면서 검은 망토를 물리치면서 헤어졌던 엄마를 다시 만나면서,

어둠에서 점차 밝은 곳으로 나와 살게 되는데,

어둠의 세력은 여전히 빌트모어를 노리게 되지만, 세라피나가 이를 격퇴하고,

끈질기게 살아 돌아왔던 흑마법사를 물리친 후

빌트모어 대저택에 평화를 찾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되는데,

처음 책을 먼저 만나보고 읽었으면 더욱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세라피타는 무언지 모를 불안감에 빠지게 되는데,

가장 의지하는 브레이든이 떠나게 되어서 그런것 같다.

세라피나는 마치 살얼음판을 겉는 듯하다.

뉴욕으로 떠났던 브레이든이 갑작스럽게 돌아왔던 어느 날,

세라피나는 브레이든과 밤하늘을 수 놓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쏟아지는 유성우를 바라보며 행복에 젖는다.

그런데 그 행복도 잠시

알 수 없는 힘은 빌트모어 대저택을 감싸고,

발트모어 저택에서는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 나가는데,

사건의 실마리조차 잡지 못한 채

스스로를 의심하는 지경에 이른 세라피나!

눈앞에서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세라피나를 통해서 우리는 용기를 다시금 배우게 되면서,

두려움을 모르는 것이 바로 용기라는 것을 뒤늦게 알아가게 되는데,

어려운 요즘에 꼭 읽어서 용기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굳게 믿어 왔던 진리가 흔들리는 혼돈 속에서 세라피나는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게 될지
몹시 궁금해지게 되는데,

빌트모어를 덮친 공포의 발소리 절망과 혼돈의 늪에서 유일한 탈출구는 정면 돌파뿐라면!

과연 세라피나의 운명은?

네 번째 시리즈라는 말에 모두 만나보고 싶어져서 책을 찾아보게 되었고,

요즘에 딱 읽어주어야 할 책이 아닐까 생각되면서 처음 부터 차근히 읽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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