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 : 최후의 생존자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 최후의 생존자편



 

쿠키런 서바이벌 시리즈 더 오랫동안 기다리다 만나게 된 책,

28권으로 최후의 생존자 편이다.

이번 책에서는 기대되는 부분이 생명 유전자 복제에 대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기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과학기술에 놀라움을 직접 경험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에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지난줄거리를 통해서 기억을 떠올리며,

거대한 냉동 캡슐에  잠든 알로에맛 쿠비 박사를 발견하고,

박사와 똑같이 생긴 쿠키가 등장,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비밀번호 대신 홍채인식, 지문인식,  생체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그중 지문인식은 많이 보편화되어  학원에서도 이용하게 되었다.

인식완료, 총통맛 쿠키가 등장하면서

알로에맛 쿠키를 지키기 위해서 변신했던 것인가.

침입자 쿠키들을 전원 냉동시켜버리고,

알로에맛 쿠키가 쿠키 냉동고의 사이보그 세상을 멸망시키길 원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총통맛 쿠키는 사이보그맛 쿠키의 탄생의 비밀을 알게된다. 

 사고로 다친 사이보그맛 쿠키는 자신을 살려만 달라고 애원했고,

사이보그로 만든 후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숨기면서 쿠키 냉동고의 좌표까지 심어놨다는 말을  들려준다.

중앙 제어실에 침입자가 감지되면서 쿠키들에 앞날에 무슨일이 생기게 될까?

생명 유전자 복제를 통해서 똑같은 유전자를 가지도록 만들어진 쿠키들,

생명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이라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

장기 이식을 위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비윤리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겨울철에 얼음위에 텐트에서 난로를 피우면 안되는 이유를 잘 알려주고,

겨울방학을 맞이해 제일 많이 즐기는 아이스링크장 찾기,

 스케이트의 날카로운 날에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두꺼운 장갑도 착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야 겠다.

물론 얼음위에서 즐기는 놀이인 만큼 준비장비 철저히,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전모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편으로 즐겁게만 만나는 책이 아니라,

학습만화로 과학정인 정보와 겨울철 안전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초등 아이들이 꼭 알아주어야 할 내용들도 담겨져 있기에 놀이를 위한 책은 아니라는 점에서

학습만화에 장점을 가득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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