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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 재미와 교양을 한 번에 채워줄 유쾌한 과학 수다
이민환 지음 / 블랙피쉬 / 2019년 12월
평점 :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면서 흥미로운 과학을 접할 때가 있는데,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어떤 과학이 적용되었는지, 관심을 가져보면 더욱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재미와 교양까지 채울 수 있기에
이 책을 더 만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 알수록 쓸모 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 >
초등에 아들에게 들려주니 더 관심갖고 보게 된 책이다.
일상에 지쳐서 삶에 의미를 크게 찾지 못할 때,
이 책을 접한다면, 나에게 조금은 변화를 가져올 수 도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질문과 주제들로 유쾌함을, 호기심을 자극시켜 주기에 일상에 큰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
그래서 더 과학을 알고, 교양지식을 높히면서
유쾌한 과학 수다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차례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서 설명하고 궁금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
내 몸, 충분히 궁금할 수 있어/
매일, 내 주변에는 궁금한게 널려 있어/
지구 너머 더 큰 세계 궁금해
평상시에 가지고만 있었던 궁금증 모두 해결해 보게 된다.
가끔 주변에서 어릴적에 일들을 말하곤 하는데,
내 경우에는 어릴적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왜 나만 다르지라고 궁금한 적이 있었다.
아기 때 기억을 잊어버리는 이유는 뭘까?
대부분에 사람들은 어릴적에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을 아동기 기억상실 이라 한다.
아주 어릴적에는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덜 발달해서 기억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았을 것이라 추측을 하는데,
그렇다면, 인간의 뇌는 계속 성장한다고 했을 때,
12~13세쯤 엄청난 수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기에 학습속도도 빠르고,
영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그럼, 청소년기 부터는 조금씩 사라지는 시기이다.
자신이 경험한 충격적인 사건은 반대로 강하게 기억에 남게 되는데,
번외편으로 궁금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영화에서 경험했던 좀비,
정말, 좀비가 된 사람이 있을까?
그렇다면 좀비는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알아보자.
좀비의 어원은 신이라는 뜻으로 아프리카 콩고의 단어인 은잠비와 숭배의 대상을 뜻하는
줌비가 합쳐진 단어라는 설과,
크레올어로 움직이는 시체라는 의미에서 기원되엇다는 설도 있다.
1932년 미국에서 <화이트 존비>최초의 좀비 영화가 나왔다.
좀비는 바이러스로 건강한 세포를 숙주로 삼고 쫓아다니게 되는데,
궁금증을 찾아가다 QR코드를 통해서 요즘과학을 더욱 생생하게 즐겨볼 수도 있다.
너무나도 재미있으면서도 엉뚱한 질문
웃음이 나오면서 정말 궁금해지는 질문이다.
만약 인간에게 아가미가 생겨서 물속에서 살 수 있다면?
영화에서 처럼 사람도 물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면,
인간의 몸도 진화가 다르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에게 아가미만 생긴다고 물 속에서 살기 어려운 이유가,
몸 전체적으로 안될 이유가 가득하다.
우선 피부가 물 속에서는 너무 추워서 견디기 힘들다는 점이다,
인간은 피하지방이 적기 때문에 물속에 오래 있게되면 저체온증에 걸려 죽게 된다.
인간은 1~6시간 정도 물속에서 버틸 수 있다고 한다.
물속에서 대화를 나눌 수 없기에 수화로서 대화를 나눠야 할것이기에
아가미가 있다 하더라도 인간은 물속에서 생활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엉뚱한 질문으로 알아보게되는 유쾌한 과학수다로
과학을 더욱 재미있게 찾아가게 되고, 질문과 함께 해답이 내려지기에
과학상식도 넓히는 시간이 되어준다.
과학은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더 생활에 도움되며,
알수록 쓸모있는 요즘 과학 이야기로
우리 미래에 창의적인 인재가 양성되는데 과학이 차지하는 부분이 더 넓어질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서,
하나의 질문이 주제가 되어 서로에 생각을 나누며, 과학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해 보게 되었다.
우리 생활에 밀접한 과학이 더 편리함과 미래를 발전하는데,
어떤 입장이 되어야 할지도 생각해보면서
유쾌한 과학수다 즐겁움을 선물하는 책이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