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게이츠와 개좀비 5 - 양말 뱀과 흡혈박쥐 톰 게이츠와 개좀비 5
리즈 피숀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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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이들에게 더욱 보여주고 싶은 책으로

웃을 준비 된 친구들만 모이자!!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5.

양말뱀과 흡혈박쥐

 

글쓰기를 최악으로 싫어했던 아들,  하지만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기 시작한 이유는?

톰에 일기를 접한 다음부터라 해도 과하지 않는데, 톰에 낙서같은 일기

자신이 수시로 일기를 써서 일기 같지 않으면서도 일기같은 톰 게이츠에 특별함이 가득한 책,

낙서하듯 그에 일기를 보면서 나에 일상을 돌아보게 되는 놀라운 즐거움을 선물 받는 책이랍니다.

처음 시리즈를 접하고, 뭐 이런책도 다 잇네 하던 아들

지금은 광팬이 되어 톰 게이츠를 닮아가고 있다는 점이네요.

책에 두께감이 있는 250페이지 정도에 책인데,

솔직히 이 책을 읽는 데는 20분도 안걸렸다면서,

리얼? 하면서 다시금 보게 되는 책,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에 이유는 다 있다는 점이죠.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돋보이는 톰 게이즈와 개좁비 시리즈

아이들에게 선물이 되어줄 책이랍니다.

스토리로 반하고, 일러스트에 반하게 되는

사파리 출판사에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다섯 번째 시리즈라 그 전에 책들을 보면서 뿌듯해 하는 아들인데요.

자신이 소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 같은 것이 있다네요.

엄마에 비유하면, 시즌별 굿즈 상품을 모두 모으게 된 것과 같을까요?!



엉뚱함이 최고, 역대급 개구쟁이 톰 게이츠!

어떤 흥미와 재미를 남겨주었는지 살펴볼께요.

 

양말뱀과 흡혈박쥐라니, 아이들에 흥미를 이끌고 있는데,

 

책에 시작부터가 요란하다 느껴지는데요.


등교시간이 9시도 빠르다.

 11시라면 좋겠다는 톰이네요.

책에 텍스트로도 시선집중, 일러스트를 보는 즐거움이 눈이 너무 즐거워지는 책이죠.

이래서 아이들에 시선을 꽉 잡아주나 봅니다.

 

록밴드 개좀비를 그려보는데,

다르다 말하면서 개좀비를 그려보는 톰, 정신나간 개좀비 그림  너무 웃겨서..



초등학생이라면 더욱 공감하게 되는 톰 게이츠와 개좀비 시리즈!

역시 아이들에 일상에 대부분을 보내게 되는 곳이기에 더욱 특별함이 가득하겠죠.

오크필드 초등학교 학교수첩에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요?



 


오크필드 초등학교 학생 행동 수칙

재량휴업일, 역시 학교를 안가게 되는 날은 아이들에겐 최고에 날이 되겠네요.

그림을 좋아하는 톰은 오늘도 여전히 수업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록밴드 개좀비~  너무나 재미있네요.

 

학교수첩에 기재된 행사란에서

진짜 끝내주는 소식이 있었는데,

바로 학교 수련회!!

​하지만 톰은 수련회를 갈 수 가 없다고?

불길한 예감이란 어떤 것일지?


톰에 옆집에 사셨던 오리어리 할머니가 가족에 곂으로 이사를 가신 후

비어있던 집에 이사를 온 옆집 여자아기

보자마자 혀를 내밀고 이상한 표정을 지시으며, 악~ 하고 소리까지

서로 놀려대는 표정을 짖고 있는데,

엄마​에게 그만 혼이나고, 엄마랑 톰은 마트에 가게 되네요.

마트에서 초특가 세일이라니,

우리집에 일상처럼 톰에 엄마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 마네요.

마트에 종종 가는 집에 가족이라면 정말 이런 실수 한 번쯤 해봤을 것 같은데,

포장지가 찢겨져서 낭패본 일이 있답니다.

마트에서 카드로 장난하다가 다친 기억도 있는 아들은

이 부분이 그냥 웃기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학교 수련회 참가 신청서가 이리 힘들줄이야,

톰은 학교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만 힌트를 준다면, 참석해야만 체험하고 싶었던 암벽 등반을 할 수 있었겠죠!!

더욱 기대되는 이야기 톰이라면 어떻 체험이 되었을지도 궁금하게 된답니다.


바나나에 창의적인 그림을 그린 톰,

이 부분을 본 적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쉽지 않네요.


톰은 개좀비의 새 노래를 만들 계획인데요.

전 세계에서 최고로 멋진 싸나이 밴드가 애완견 노래를 만들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톰이 좋아하는 로큰롤주간지에서 싸이밴드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톰에 시선을 피해갈 수 없겠죠.

톰은 학교 수련회에는 어떻게 된건지?

학교 수련회 2박 3일에 일정으로 준비해야 할 물건들만도 가득할텐데요.

여행은 가기전 설레임 가득으로 가방을 준비할 때가 더 신나는 것 같아요.



톰 게이츠와 개좀비 책을 읽는 내내 너무나도 행복해지는 아들~

키득 거리면서 웃고 있는 아들에 모습에 왜 이리 도 행복바이러스 전염되는지

엄마도 마냥 즐거워진답니다.

학교 수련회에 신나는 일정들,

아들도 곧 다가올 캠프에 기대감이 가득한데요.

일상에서 벗어난 모험으로 아이들에게는 더욱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더욱 반전은 티셔츠 다자인 공모전에 누가 그림을 보낸걸까요?

책을 통하면 바로 알 수 있답니다. 그럼 책에서 자세히 만나보세요.


 

톰게이츠 개좀비 시리즈를 만나면서 한동안 그림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한 아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지만, 톰의 일기를 보고 나도 한 번 도전해 보겠다면서 곳곳에 그림과 함께

자신에 일상을 남겨보는 아들이였죠.

하지만 공간이 문제였는데, 문제를 풀어야 할 문제집과 풀이노트에 낙서를

그건 아니라는 점이죠.

직접 그려볼 수 노하우 전수,

괴물 그리는 법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톰게이츠와 개좁비 다섯 번째 시리즈로 양말뱀과 흡혈박쥐 사건을 정말 더 재미있게

엉뚱함과 발람함이 더, 더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할까요!

난리법석 말썽대장인 톰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요절복통 경험하면서 재미있게 만나본 책이랍니다.

상상력도 키우로 스트레스 싹~ 날려주는 책 세계 어린이들이 인정할 책인 것 같아요.


시리즈에 기다림, 다음 책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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