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
김정민 지음, 조성흠 그림 / 한림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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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나빠서 외출도 힘들어진다면?

뛰놀고 싶은 우리 아이들에게 파란 하늘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더 보고 싶을 책!


 

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

 

최근에 비상저감조치로 9개 시도시에 엄청나게 뿌연 하루이틀을 경험했는데,

​미세먼지로 점점 더 건강에 더 신경쓰게 된다.

마스크를 끼지 않고, 길러기를 걸어가는 사람들은 한 번 더 봐지는 그 날에 기억들,

미세 먼지가 가득한 세상에 살아간다면 그건 최악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 폐는 위험신호를 보내게 될 테니깐.


우리 아이들과 함께 미세 먼지 가득한 세상이라면 어떨지

간접적이라도 경험하게 될 책이라 반갑게 만나보게 되었다.


 

한림출판사에 도서로 <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 제목만으로

지하에서도 살아가는 건가 싶어진다.


책표지가 한참을 시선을 멈추게 했는데,

지하와 지상에 구분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우리에 미래 더 궁금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짙은 회색하늘, 도시에 느낌이 너무나도 무섭게 느껴진다.

미세 먼지 속에 세상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책 속에 내용을 보니

오염이 가득한 도시 속에 살고 있는 지상의 사람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조금 UP! 시켜서 보여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얼마전에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을 보니 마스크에 색상도 컬러감이 있었다는 점,

미세 먼지가 심해지니 마스크를 만들어준 업체에서도 색감을 주어 자신만에

제품에 어떤 점을 두어야 차별화가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흰색에 마스크 뿐만 아니라, 블랙에 마스크도 종종 보여졌다.

아들도 블랙에 마스크를 더 선호해서 이번에는 온가족이 블랙 마스크를 착용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보여주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부유한 아이들의 특별한 점,

부유한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경우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다.

역시 쾌적한 환경을 주게 되는데,

그렇다면, 갖지 못한 아이들에 생활은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아지는데.


지상의 아이 새봄이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1구역에 아이들과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그 곳에 아이들은 항상 신선한 공기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길거리에 사람들은 모두 산소통을 메고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 말이다.


9구역의 아이라면 항상 놀림을 당하는 새봄이,

지하의 아이 아리엘을 만나 지하세계에 가게 되는데,

둘은 서로의 세계를 오가게 되는데, 이 둘에게는 위험한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하의 파란 하늘이 있는 세상이 정말 궁금해지는데,

미세 먼지 속에서 살아가는 지상의 아이 새봄이와

지하의 아이 아리엘에 우정 이야기로 더욱 궁금해지는 뒷 이야기

읽고 있으면서도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지게 되는데,

지하 보다 더 깊은 지하, 해저를 말하는 이곳!


미세 먼지를 유발하는 이유를 찾아내서 해결해야만 하는 지금처럼,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욕망이 얼마나 큰 비극을 불러오는지 이 책에서도 너무 잘 보여주고 있는데,

책 속에서 말하는 이곳은  미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너무 닮았기에

현실을 바탕으로 그려낸 미래, 우리가 해야 할 급선무는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내야 만 미래 세상이 불행하지 않다는 점이다.

미세 먼지로 뿌연 하늘에 마스크를 써야만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파란 하늘을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는 세상으로

김정님 작가에 미래 세상을 보여주며 말하고 있다.

우리가 이 책에 주제처럼 무거운 현재에 문제이지만, 등장하는 아이들에 그 해맑은 순수함으로

더 재미있게 표현해 주고 있다.

빈부격차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누릴 수 가 없다면 미래에 살아가고 싶지 않을 것이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세상을 물려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해봐야 한다는 한 가지 미션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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