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민주주의 씨앗 - 신라 화백 회의부터 촛불 집회까지!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가치씨앗
박미연.권은희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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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역사에 숨어 있는 민주주의 씨앗


 

 

 

역사 속의 민주주의 씨앗을 함께 찾아볼까?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주의가 어떻게 생각될지 무척 궁금해진다.

초등 아들은 얼마전 촛불 집회의 의미를 떠올리게 된다고 하는데,

최근에 자신이 경험했던 민주주의를 이해하면 더 쉬울 것 같다.

어릴 적에는 민주주의가 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 여겨졌지만,

지금에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보여지는 부분이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도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 수 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자세히 들려주어야 할 중요한 숙제인 것이다.

민주주의는 현재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에

우리에 역사를 제대로 알아가면서 다시금 살펴보게 된다.

우리 역사에 숨어있는  민주주의 씨앗​

북멘토 도서로 만나본  이 책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보며, 민주주의를 알려주고 있다.

 

10개의 역사 속에서 살펴보게 되는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계속 존재했음을 알게 된다.


 

사회복지의 싸앗이 되어준 고구려의 진대법으로

3년째 이어진 흉년으로 굶주린 사람들로 가득하게 되는데,

194년, 고국천왕은 굶주린 백성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게 되는데,

관청에서 창고에 곡식을 가난한 백성들에게 빌려주어 추수하는 가을에 돌려받는 진대법

이자는 거의 없었기에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 복지제도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으로 생계비보다 소득이 적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생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을 말한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영국의 사회복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영국과 미국이 사회 보장제도에 기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은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그 때는 남성우월주의 세상으로

양성평등의 씨앗, 고려시대 여성의지위가 어떠 했는지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읽고 난 뒤에

민주주의 싹 틔우기로

​민주주의의 씨앗을 찾아 내용을 정리하고,

‘민주주의 다지기’를 통해 그 씨앗이 현대에 어떻게 꽃 피웠는지 자세히 배우게 된다.

세계사 속 민주주의 싹을 통해 그 씨앗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잘 알려주게 되는데,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가장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남자만 가능했기에

아내가 있어도 아들이 호주가 되어야 했다.

아들이 딸보다 더 중요하다는 남아 선호 사상을 더 부추기는 역할도 하게 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민주주의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통해서 더욱 쉽게 이해하면서

우리 역사에 숨은 민주주의 씨앗들을 만나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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