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를 처방합니다.

심리를 처방합니다 - 나를 알고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는 심리 카드 29
노우유어셀프 지음, 최인애 옮김 / 마음책방 / 2019년 10월

나를 알고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는 심리카드 29

 심리를 처방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질 때,

몸이 먼저 힘들어 몸살처럼 아파지는 경우가 있는데,

나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더 아픔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는 걸

이 책을 통해서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다.

상대를 먼저 알려고 하지 말고, 나를 먼저 알아가면서 이해할 수 있는

위로가 되어주는 책,

마음책방에 심리를 처방합니다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책 표지에 특별한 심리카드

자신에 가면쓴 모습이 거울에 비춰지는 모습으로 더욱 기대감이 가득하게 된다.

그림카드를 보여주면서 심리학 용어로 설명해주니

두고 두고 보고 싶을 책으로

책에 문장마다 가슴 속 깊이 기억에 남기게된다.

심리학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지만, 항상 관심에 대상이 되었고,

사회생활에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나와 상대중 누구를 먼저 이해해야할지

어려움에 가득했던 나였기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심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는데,

가슴 속 깊이 쌓아두게 되는 부분이었다.

표지에 등장하고 있는 이 카드는 원가족을 말해주고 있는데,

심리학에서 등장하는 원가족이라는 말은

망가진 가족, 역기능가정 이라는 말로

한 사람의 원가족이 망가져서 건강하지 못하고 문제가 많은 경우이다.

우리가 만나는 사회 구성원들을 보면 가정속에서 행복하지 못한

불안한 원가족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은

어른 아이의 가면을 벗어버리고,

조금씩 자신의 관점을 달리하면서 다른 세계를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책을 경험하면서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명확하게 찾아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기에

자신에 심리 상태를 바로 볼 수 있고, 생각의 틀과 마음의 방향을 바꿔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자신의 안내서 역학을 해주게 된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더욱 아이들을 대할 때

자신의 마음과 행동, 생각을 다듬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책이었고,

하루에 새로운 사건들이 생겨나는데,

직접 부딪히기보다 비슷한 경우에 고민들이 반복되어지는 걸 느끼면서

결국엔 내 안에 있었음을 알게 된다.

아주 간단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제점들도

보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성하게 된다.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지만,

이 책에서 말해주는 심리카드를 통해서 하나하나를 경험하게 된다면,

나도 몰랐던 문제들까지도 일깨워지게 된다.

나를 알아 간다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고,

나에게 오는 모든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들에 속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삶을 이해하면서 깨달으며, 보내게 된다.

하루를 시작할 때 이책을 열어보게 된다며,

나를 좀 더 찾아가면서 나를 알고, 나를 아고 사랑하는 이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힘든 하루가 되어줄 특별한 오늘에

표시를 남기면서, 나에게 주어지는 깨닫는 하루를 만들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