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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 12명의 거인 다른 그림 찾기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테오 기냐르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6월
평점 :
보림출판사 아티비티 시리즈
12명의 거인 다른 그림 찾기 타이탄
색다른 책에 관심이 매우 놓은 아들,
호기심 자극하는 책 정말 빠져들며 보게 되는데,
보림책 보면 볼 수록 놀랍게 되지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열두 명의 거대하고 환상적인 거인족, 타이탄의 세계를 탐험해 보는 책,
서로 다른 점을 7개씩 찾아보게 되는데,
보자마자 책에 크기에 감탄?
하지만 첫장을 열어보자 마자, 한숨을 푹 쉬면서...
12명의 다양한 거인들이 이런거였구나. 하면서
서로 다른 그림을 보면서 틀린 부분을 찾기 시작하네요.
눈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면서도 시선을 뗄 수 없으니,
머리를 맞대고 모두 모여서 찾아봅니다.
다른 그림 7군데라니
5군데는 찾았지만, 나머지 2군데는?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다 말하면서도 시선을 못떼고
나는 찾았는데? 야골리면서
하지만, 쉽게 찾을 수 있는 타이탄도 있었다네요..
정말 똑같은 것 같은데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7?
이 그림책에는 컴퓨터 타이탄, 괴물 타이탄, 공장 타이탄, 사무실 타이탄, 전원 타이탄,
요새 타이탄, 미로 타이탄, 석호 타이탄, 고속도로 타이탄, 케이크 타이탄, 인간 타이탄, 놀이동산 타이탄,
열 두 명의 타이탄이 등장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그림마다 살짝 난이도가 다른 듯,
쉽게 찾을 수 있는 타이탄도 있지만, 아주 어려운 타이탄도 있더라구요.
하단에 타이탄에 설명까지 담고 있어
타이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타이탄 꼼꼼하게 만나보게 되네요.
타이탄의 특징 중 모니터와 키보드, 태블릿을 훔쳐간다는데,
우리집에도 타이탄 모셔와야 겠다 말하면서 농담을
타이탄을 만나면서
설마, 정답지는 있겠지? 물어보는 아들에게
엄마가 없다면?
한 두번 모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 보면서 집중하면서 즐거움을 찾아보고 싶을 때 만나면 좋을 책으로,
엄마만 보는 정잡 살짝씩 힌트를 주면서
관찰력을 키워볼 수 있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