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 냉장고에 들어 있는 식품이 내 아이 두뇌를 만든다
주부의 벗사 지음, 배영진 옮김, 호소카와 모모 외 감수 / 전나무숲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냉장고에 들어 있는 식품이 내 아이 두뇌를 만든다



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내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 매일 먹는 식사가

얼마나 균형잡힌 식사였는지, 다시금 점검하게 된다.

우리가족에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라면 누구라도 관심있게 보게 될 책으로

내 아이의 영야이 균형잡혀 있는지,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묻고 또 묻는다.

내 아이의 성장이 걱정될 땐 우리 집 냉장고를 점검하자! 라고 말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먹는 식단 자세히 살펴보면,

일주일에 식단만 봐도 알 수 있다.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되돌이를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에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라면

제대로 알고, 영양소가 알맞게 담긴 식단인지 확인해 보자.

아들이 잘 먹는 식단을 위주로 짜고 있는 나에게 반성에 시간이 다가왔다.

두뇌와 신체 발달, 면역력 강화까지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정답은 책 안에 있었다.



 



처음엔 아이 누외에 좋은 음식을 알려주는 레시피만 들어가 있지 않았나 했는데,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한 전략과,

전략에 맞는 음식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다.


흥미로운 시작,

만화로 더욱 쉽게 이해가 쏙쏙

편식이 심한 우리집에 아이들

이대로 좋을까?

우리집에 일상이 기록된 듯 한 내용이라 깜짝 놀랐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나이에 맞게 먹어야 할 음식과,

 하루 식사 기준량까지

내가 영양사가 되어 소개하고 있는 내용으로

어떤 영양소가 필요할지, 어떤 음식이 필요할지 배워보게 된다.



 

이 책에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서 20년 후에도 후회하지 않을 식단으로 바꾸자고 말한다.

내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지금에 식단에 변화가 시급해진다.


당장 냉장고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보게 되고,

우리 두뇌와 몸이 가장 필요로한 5대 영양소로 식단을 만들어 보자.




어른들에 비해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아이들

몸무게 1kg당 에너지가 약 2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반백질은 1.5배, 철분과 칼슘은 2~3배 더 필요하다고 한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5대 영양사는 꼭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과 칼슘, 두뇌를 만드는 DHA, 철분, 발효식품으로


 



어떤 식품들이 있는지도 자세히 배워볼 수 있었다.



아들이 김치를 잘 안먹는다고 해서 그냥 지나치면 안되고,

된장, 요쿠르트로 대체해주고,

단백질 쪽으로 치우쳐있던 식단에도 개선해 보았다.



자꾸만 배에 살이찐다고 걱정하는 아들과 엄마는

쟁내 환경을 좋게 만드는 유익균을 늘리는 식사를 챙겨보게 된다.

젖산균과 같이 몸에 이로운 균이 포함된 발효식품을 하루에 꼭 한 두가지 찾아 먹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탄수화물도 매일 섭취해 준다.

지방이라도 다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

대신 좋은 기름으로 골라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오메가 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

식사를 통해서 꼭 섭취해 준다.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아이들에게 생선을 종종 먹게 하는데,

DHA와 EPA는 물론, 아마기름, 들기름, 호두 등의 견과류에 함유된 알파리놀렌산도 오메가3 지방산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집 식단에 개선과 함께

두뇌와 신체 발달, 면역력 강화까지

우리집은 이제부터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식사가 시작돠었으니,

 건강한 가족으로 행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레시피대로 우리가족 건강을 생각하면서,

우선 일주일 식단부터 챙겨나가다 보면,

자신만에 레시피로 영양소를 챙기는 식단이 완성될 것이다.

새로운 식단으로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에 반응

역시 편식에 이유는 식단에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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